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 성황리에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난숙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 결성. 입양홍보에 환경정화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8일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을 결성하고 여주 출렁다리와 신륵사 일대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펫리더스 봉사단’은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봉사단이다. 경기도 입양주간 슬로건인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현장에서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반려마루 보호 유기견, 반려견과 반려인, 일반 봉사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반려마루와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옆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펫리더스 봉사단 선서로 시작해 반려마루 여주 예절시범단의 반려견 예절 시범을 관람한 후 신륵사 관광지와 강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책예절과 배변예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기획한 펫리더스 봉사단은 기후 활동과 입양 홍보를 함께 실천함으로써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매우 뜻깊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