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강진군 ESG-재난안전지도사 강사과정 운영

‘마을을 지키는 마음이 모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ESG-재난안전지도사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ESG-재난안전지도사강사 양성과정은 ESG,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가 강사과정을 통해 교수법 및 재난안전 중급 지도자 강사과정을 학습한다.

 

실제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 내 학교, 시설, 행사에 출강하여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목적으로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전파하는 안전문화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7월17일 3주간 16시간에 걸쳐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수석부회장이자 광주․전남지회장인 강명선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총 2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훈련지도 능력 배양으로 농촌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소화기 사용 등 실습위주다.

 

자신도 직접 교육에 참여한 김승식 센터장은 “농촌현실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고 재난예방에 대비하는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어 추천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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