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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건강한 주민자치 특강’ 개최

6월 25일 시청 시민홀서 건강관리법 및 주민자치 실천 방안 주제로 강연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6월 25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한 주민자치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건강한 삶 실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미스터트롯3’ 결승에 진출해 최종 2위 ‘선’을 차지한 가수 손빈아가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1부 강의는 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맡았다. 지난 6월 15일 ‘넷제로워크챌린지 부산 2025’에 초청돼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 신기록(5시간 15분)을 경신한 조 홍보대사는 이날 ‘정신력 플러스 건강관리’를 주제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한 일상 속 건강관리 노하우와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부 강의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이사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 운영 방안, 실천 전략 등을 지역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탁영희 광양시 총무과장은 “이번 특강은 건강과 주민자치라는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시민의 실천력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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