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MARS 2025 AI 박람회’서 스마트도시 비전 공개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소개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국내 5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AI 혁신 행사로,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산업 간 협력 촉진, 정책 방향 논의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HU공사는 ‘Urban AI’ 전시관을 통해 AI 기반 주차 시스템, 도시 인프라 관리 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통해 공사의 비전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체험·참여 부스’에서는 ▲AI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 ▲AI 기반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영상 시청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약 1,200여 명이 HU공사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생 단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AI 기술이 도시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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