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산림청, 국내 목재과학 기술 SWST 국제학술대회서 세계 연구자들 주목받아

2025 SWST 국제학술대회 참가… 2026년 서울 개최 홍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2025 미국임산물학회-목재과학기술학회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최신 목재 이용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목재과학기술학회(Society of Wood Science and Technology, SWST)는 산림 및 목재 기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목재 활용을 통한 환경·경제적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업계의 혁신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68차 SWST 국제학술대회에는 30여 개 국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목재제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개발, 고부가가치 목재제품의 첨단제조, 산림 관련 분야의 교육 등 10가지의 기술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목재자원의 단계적 이용(박주생 과장)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제조(권재경 연구사) ▲목재 열기건조 시스템(권재경 연구사) ▲목재교육 표준지침(양지윤 연구사)을 발표해 전 세계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9차 SWST 국제학술대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목재과학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여가 목재 활용에 대한 글로벌 담론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SWST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 참석...여성 권리 신장과 정책 향상에 매진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