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AI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교감 연수 개최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유·초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세준 교수(홍익대 수학교육과)를 초청하여‘AI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수회는 1부 경기교육 정책 톺아보기 ‘하이러닝’ 활용 등 디지털 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 안착을 위한 학교 중심 정책을 밀착 지원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국제교류협력 중심 교육지원청 등으로 선정되는 등 학생 맞춤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펼쳐가고 있어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 ‘AI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미래교육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디지털 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과 리더십 향상 협의 및 사례 나눔을 통해 교(원)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연수와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AI 에이전트, AI 디지털교과서와 맞춤교육 등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관리자로서 학교 차원에서 이를 실현하고 지원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인공지능 시대 우리 사회와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이 그 중심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디지털 교육 변화에 맞춰 경기미래교육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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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2025 지역사회 의료기관(일산병원) 연계 '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19일 경기 6개 지역(고양, 파주, 김포, 부천, 의정부, 동두천양주)의 특수교육지도사 200여명을 대상으로‘2025 장애학생 일상생활 지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병원 의료진(치료사 중심)이 ▲ 장애학생의 올바른 자세 유지 및 이동방법 ▲ 장애학생의 효율적인 식사활동 촉진 방법을 직접 강의하는 의료진 연계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학급에서 만나는 여러 장애학생들의 지원 요구 중 급식지도 영역이 많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 지도 접근에서 더 나아가 급식 지도의 치료적인 접근의 실질적인 방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에서 참여한 특수교육지도사는“바른 자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교육장은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및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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