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상반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월 13일과 17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의 안전교육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과 부정수급, 부적격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활동 중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한창섭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으로 우리마을봉사단(50명), 보육교사도우미(90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190명), 총 3개 사업단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 결성. 입양홍보에 환경정화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8일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을 결성하고 여주 출렁다리와 신륵사 일대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펫리더스 봉사단’은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봉사단이다. 경기도 입양주간 슬로건인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현장에서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반려마루 보호 유기견, 반려견과 반려인, 일반 봉사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반려마루와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옆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펫리더스 봉사단 선서로 시작해 반려마루 여주 예절시범단의 반려견 예절 시범을 관람한 후 신륵사 관광지와 강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책예절과 배변예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기획한 펫리더스 봉사단은 기후 활동과 입양 홍보를 함께 실천함으로써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매우 뜻깊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