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연천교육지원청 "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이 만드는 미래"를 위한 정책 소통의 장 열려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타지역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 교육 분야 주요 인사, 관내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은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교육발전특구로 연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포천시, 경기도 파주시 등 타지역의 특화사업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함께한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D.I.V.E.’주제별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사례 전시와 연천 AIDed(에이드) 교육 홍보부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이자, 연천교육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함께 연천형 교육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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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한일 양국 간의 특수교육 정보교류와 건강장애 학생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의 키요시게 타가노부 이사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의 방한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교류는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와 국립특수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정책과 원격 교육지원 내용 등을 청취하고 실제로 스쿨포유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시스템이 구축된 공간과 장비를 직접 견학한 이후에 양국 간 특수교육지원과 주요정책에 대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된 의료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병원학교·스쿨포유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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