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외수입 운영 실적 우수부서 시상

2025년(2024년 실적) 세외수입 우수부서 9개 부서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5일 9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과 현 년도 징수 현황 등 총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도시주택국 건축허가과,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 ▲노력 환경국 자원순환과, 안전건설교통국 도로관리과, 환경국 환경정책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각 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평택시의 2024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천316억 원으로 부과액 1천934억 원 대비 징수율은 68.0%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50억 원(12.8%P) 증가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세외수입 업무에 관심을 높이고,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격려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6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ž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여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 물으며,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의원은 최종진 후보자에게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정책이 있는지” 물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 오랜 근무를 하신 만큼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