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에르원아이엔티서 자립준비청년 위한 정기후원금 기탁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에르원아이엔티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르원아이엔티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사업장으로 고려인 학생을 대상에게 장기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에르원아이엔티는 언론 등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충을 접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매달 1백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탁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원 ㈜에르원아이엔티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형 가족체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여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