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식약처, 식의약 공공데이터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됩니다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신청 가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식의약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앱·웹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을 창업과 분석으로 세분화하고 식품영양, 의약품생애주기, 의료기기생애주기별로 일하는 방식 개선 또는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찾는다.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참고로 지난 경진대회에서는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잘못된 해외 식품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1인 가구 및 만성질환자 식단·영양관리, 식품 기부와 저소득층 결식 등 우리 사회 건강·안전 문제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이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한 서비스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정부기관과 연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식의약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의 데이터 개방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식의약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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