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나민애 교수 초빙 특강 마련

4월 1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시민 160명 대상 ‘퇴근길학당’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열리는 ‘2025년 제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책 읽고 글쓰기’,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교수는 ‘미래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AI 시대에서 “우리는 ‘왜’ 읽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과 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총 16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80명)과 현장 접수(80명)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현장 접수는 강의 당일 오후 6시 20분에서 7시 20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