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방사청, 무기체계 첨단 부품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 우리 부품 우수성과 지역사회 홍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과 창원시는 10일 '2025 대한민국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2010년 이후 격년으로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촉진하고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AI·무인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고성능 부품·소재 개발 방향 등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을 최초로 출전시킨 1592년 7월 8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지역사회를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개발 부품을 중심으로 정부/지자체 주도 사업의 성과물과 정책을 홍보하는 정부/지자체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 전시관, 테마별 무기체계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 기술을 전시하는 기업관, 국방벤처기업 시제품 전시와 우수업체를 홍보하는 벤처관, 그리고 드론/ 무인기 체험 및 프라모델 경진대회 등 전국민 참여가능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이번 행사는 법률로 공포하여 최초 시행되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우리가 개발한 고성능 부품·소재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열린 마당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수출 등 우수기업의 해외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행사용역업체를 선정(3월 중 / 나라장터)하고, 참가기업 모집(4월 중 /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을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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