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 국제학술지 네이처 오찬 간담회 참석

대한민국 과학기술·디지털 역량을 국제학술지 편집위원들에 소개하고, 향후 소통·협력 확대에 관한 다양한 생각 교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2월 7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대한민국 과학기술·디지털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소통·협력 확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저명 국제학술지인 네이처는 2020년 고려대, 2021년 서울대, 2023년 연세대 등과 함께 학술회의(컨퍼런스), 토론회(포럼) 등을 개최해왔고,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공동으로 2월 5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을 위한 소재, 소재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과 국내 학계·연구계 간 소통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크리스티나 카레 네이처 선임편집장 등 4명의 편집위원과 김순 한국사무소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유망한 과학기술인, 국제 연구개발(글로벌 R·D) 과제, 제도·정책 등을 해외에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위한 방안으로 네이처 한국사무소 및 한국인 편집위원 확대, 네이처 학술회의(컨퍼런스) 정례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창윤 차관은 “대한민국은 과학기술·디지털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이를 제고하기 위한 투자 확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우리의 노력·역량이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금번 학술회의(컨퍼런스)와 같은 국내외 과학기술계 소통 기회를 다각화, 정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에 대한 네이처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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