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봉사활동

배추 400여 포기 김장해 청소년쉼터 등 12곳에 전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월 5일, 충남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0kg(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담근 김치는 12곳의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나눔 봉사는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총 3,900포기의 김치를 177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2035 의왕도시계획 변경안 공청회" 토론자로 나서 도시혁신과 균형발전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8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 주민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의왕시의 향후 도시계획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시이지만, 전체 토지의 8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산업 및 도시 기능 확장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기업 부재와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신규 산업 유치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천·오전동 일원의 노후 공업지역에 대해 “근로환경 악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재개발 및 정비사업과 연계한 단계적 재생, 생활 SOC 확충, 산업·주거·공공 인프라의 균형 있는 연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중 토지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서는 “주거·상업용지 증가와 개발가능부지 증가로 도시 성장과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