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경로당 출동 !,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께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고 식사 후에 어르신과 함께하는 Art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Art 미술 수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미술강사) 재능기부로 ‘하바리움 전구’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어 미술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경로당 어르신께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어르신께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질 좋은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고 국수 점심 봉사활동까지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받아보니 일상에 변화가 생겼어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 포천에서 3년째 쏘가리를 양식하는 이도근 구름내양어장 대표는 농어민기회소득이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기회소득으로 식사도 챙기고 양어장 청소용품 등 자재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면사무소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1년에 180만 원을 받고 있다”며 “쏘가리는 양식이 까다로운 희귀 어종이라 자리를 비우기 힘든데 기회소득 덕분에 한창 바쁠 때 밥도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회소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인데 어업을 하려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어 걱정이다. 청년 어민에 대한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효승 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주민들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 씨는 “농촌기본소득 지급 전에는 이 동네 아파트 공실이 많았는데 지급 후 공실이 없어졌고, 기본소득을 청산면 안에서만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