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14일 개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 격려... 47명 표창 수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총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들은 자원봉사 유공자 35명(표창장),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7명(인증메달), 봉사 시간대별 인증서 수여 대상자 5명으로 강북구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우수 봉사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표창 수여식 후 오후 4시부터는 연예인자원봉사단소속 국민배우 전원주, 의리의 배우 김보성, 댄스듀오 ‘도시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장 출입구엔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구민들을 위한 기념촬영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항상 우리곁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처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강북구도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에서 다양한 현장의 관점으로 장학을 바라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운영했다. 장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지는 연속 기획 행사다. 특히 학교와 장학을 둘러싼 현장의 여러 분야를 하나의 여정으로 소개하는 ‘인사이트 포럼’ 형태로 구성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를 연속된 다섯 단계로 설계해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을 바라볼 때 필요한 관점과 질문을 공유하고 방향을 여는 ‘생각의 여정’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장학의 실제 운영 경험, 교원의 실천 이야기를 나누는 ‘실천의 여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 협력과 지원이 이뤄지는 장학의 관계 측면을 살펴보는 ‘협력의 여정’ ▲연구를 통해 경기미래장학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