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체험수기집 발간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체험수기집 ‘함께 일군 희망, 힘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 발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년 전 가족과의 불화로 관계가 단절되고, 쓰레기 적치, 우울증, 생활고를 호소했던 김ㅇㅇ(50세)씨는 처음에는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며 자신 없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구 통합사례관리사는 여러 부서와 협조하여 청소 작업을 연계하고, 우울증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김씨를 도왔다. 김씨는 “가족도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는데,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잘 살아볼게요”라며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은 의지를 다지는 등 긍정적인 시도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강북구가 이달 발행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체험수기집 ‘함께 일군 희망, 힘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에 실린 한 사례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관련 기관의 업무 및 복지 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확보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례집 발간은 2018년 첫 발간 이후 일곱 번째다.

 

사례집에는 구청 내 희망복지지원단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 보건소, 민간 복지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으며, 강북구 내 복지기관의 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구는 이번 사례집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자치구 등 공공기관과 지역 내 복지기관에 배부했다. 구민에게는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널리 알리고, 관계자들에게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례집은 여러 부서와 복지기관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사례와 체험수기 속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변화한 이웃들의 모습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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