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지원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어플로 위기 상황이 접수되면 지자체 담당자가 확인 후 현장 방문 및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빠르게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LH영구임대 아파트 주거복지사와 협력하고, 단체회의를 통해 긴급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주민분들의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및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