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4년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영통구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어린이집 중 상반기 점검 대상을 제외한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종합운동장 내 주차구역에 어린이 통학버스가 집결하여 합동점검반에 의한 차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과 수원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석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안심할 수 있는 영유아 교통환경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