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청년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공유냉장고’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냉장고’는 2024년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10회기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삼색전, 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청년 및 1인 가구에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음식 나눔 활동 등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유해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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