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꿈을 키우는 공간 '모두의 연습실’

댄스, 노래, 연극,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활동 무료로 가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펼칠 새로운 문화공간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1호점과 2호점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

 

모두의 연습실은 댄스, 노래, 연극 및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호점은 강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화곡로18길 14-5) 지하 1층에, 2호점은 강서청소년회관(공항대로42길 23-19)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에 위치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1388 통합포털’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각각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각 시설의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주말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1호점(화곡권역), 2호점(발산권역)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3호점(방화권역), 2026년에는 4호점(염창권역)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모두의 연습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모두의 연습실' 1·2호점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호점, 4호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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