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소방청, ‘폭염’ 쿨하게 극복하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265명이며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무려 2,436명에 달합니다.

 

◆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 ТОРЗ

①열탈진(62.7%) ②열사병(13.3%) ③열실신(12.5%)

 

◆ 온열질환 쿨하게 예방하는 방법!

 

-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착용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매일 기온 확인하기

기온, 폭염특보 등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는 쿨한 소방안전대책

 

소방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119구급차에 얼음팩(조끼), 소금, 물 스프레이, 전해질 용액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비치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지정된 전국 1,503대의 펌뷸런스에도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폭염대응 예비출동대로 운영

 

폭염 빈틈없는 구급출동 태세는 소방이!

예외없는 안전수칙 준수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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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Zero-벗스가 간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