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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기학술지 '한국유교문화' 발간으로 유교문화 연구 플랫폼 역할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학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 통해 K-유교의 현대적 의미 모색하는 종합학술지 지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정기학술지 '한국유교문화' 창간호 발간에 이어 제2집 논문을 모집한다.

 

한국유교문화는 연 2회 발간되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선정된 우수 논문을 영문번역하여 한국유교문화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지난해 말(11.30)에 발간된 '한국유교문화' 창간호에는 '고려 문종대 사면 실시와 의미', '퇴계 이황의 호남(전북) 학맥', '16세기 고청 서기 문인의 가계와 네트워크', '조선 후기 정치사에서의 시비, 의리 문제', '연재 송병선의 생애와 학문세계', '试析荀子的礼制主义理念(순자의 예제주의 고찰)'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실렸다.

 

올해 '한국유교문화' 제2집 모집 논문 대상은 유교문화와 관련된 철학, 사학, 한국학, 동아시아학 분야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한 적 없는 새로운 연구 주제를 다룬 학술논문이다. 투고 마감은 3월 22일까지이며, 학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지 게재 여부를 결정한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한국유교문화'는 국내외 유교문화 연구를 중심으로 ‘K-유교’의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는 종합학술지를 지향한다”며 “유교문화와 한국학을 넘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정신문화 콘텐츠 연구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유교문화' 제2집 논문투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해 논문투고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게재 확정된 논문에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한국유교문화' 제2집은 오는 4월 말 발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유교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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