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1위 선정 기념’ 지역화폐·배달특급 이벤트 추진

카드형 과천토리 경품 이벤트-1천명 추첨해 과천토리 3만원 지급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과천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천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20일경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또, 12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만원 쿠폰 250매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천1백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과천시는 전체 5개 부문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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