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과천도시공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나선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도시공사는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도시공사는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림동 주민자치위원과 과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도시공사 내 회의실에서 열렸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10월 부림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함께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에 뜻을 같이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과천도시공사는 이에 따른 전기·설비 분야 전문인력 및 봉사인력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건욱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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