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치매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어르신 만족도 높아

9월 22일 고양시 에듀팜 댄싱플라워교육원 야외 견학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인지건강 개선을 위해 상자텃밭을 가꾸며, 허브차, 허브향 등 만들기 등의 원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는 야외 견학 활동을 추진해 특히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2일 고양시 에듀팜 댄싱플라워교육원에서 야외 견학 활동으로 화관 만들기, 식용꽃 비빔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에 꽃을 따먹었던 생각이 나서 좋았다”, “버스 타고 외출하는 것만으로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협력하여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치매환자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신안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신안군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여 암태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노인, 소상공인 등 관내 취약계층, 농어민들에게 고루 배분했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암태면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탁권철 암태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귀중한 후원 물품은 암태면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우리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