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문화예술도시’로 선정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24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과천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점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 유치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거리예술 축제’를 도입하여 매년 개최하며, 현재의 ‘과천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과천축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만들며 예술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설립 이후, 문화예술 공연을 한층 더 다양화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퇴근길 누구나 들러 편안하게 즐기는 ‘수요음감회’ 등으로 문화예술과 시민간의 간격을 좁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과천시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4차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융향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강점을 내세워 한예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개발사업이 추진중인 과천과천지구에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같은 대형 공연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간에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한 가운데,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을 선정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성교육지원청,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우리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