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애들아, 아침먹자”…아침 식사 결식 예방 캠페인 실시

관내 5곳 초등학교에서 아침 식사 결식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식습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곳의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아침식사 결식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각 학교에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장과 함께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는 삼각김밥틀을 같이 배포한다.


특히, 안내장에는 학령기의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과 위장병, 당뇨, 만성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내용을 담아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아침밥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꼭 잘 차려진 아침 밥상이 아니더라도 삼각김밥과 같은 간편식으로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한 상승 추세이며,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의 아침결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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