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대체공휴일인 이달 29일에도 문 연다…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 도모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이달 29일에도 휴관없이 개관 운영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부처님오신날의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9일에도 정보과학도서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국경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공휴일인 5월 5일 어린이날과 27일 부처님오신날로 인해 이달 중 휴관일 수가 증가하게 되자,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체공휴일인 29일에는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5월은 휴일이 많아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