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가져

2023년 식목일 행사 추진, 시민들 위한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5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산수국, 나무수국, 자산홍, 남천 등 수목 600주를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 식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나무심기 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심기 작업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전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내리는 비는 매우 반갑다”라며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가꾸고 보살피는 것도 매우 중요한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