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국민의힘, 가양1·2동, 방화3동, 등촌3동)이 10월 28일 강서구청이 추진 중인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은 2025년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행정이 함께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주거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이번 사업은 5개 업체가 공동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수행기관(바탕색ENG, 사회적협동조합 수, 사회적협동조합 섬모, 가온IPM, 한우리)으로 선정됐으며,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곰팡이와 습기 등 주거환경 위해요소를 개선하고, 안전손잡이·전열교환기 설치 및 위생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증형 연구용역을 병행하여,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반지하 최저주거기준선 및 맞춤형 솔루션 개발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