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11일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로 중 미포장 구간을 투수블록으로 정비하는 한편, 총 연장 320m의 황토길을 조성함으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5억 9천만원의 재원으로 올해 7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보행 편의를 위한 산책로 투수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 ▲자연 친화형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 황토체험장 및 세족장 설치 등으로 일반 이용객 및 맨발걷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팔달구민을 위한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 여가공간이 한층 확충됐다”며 “서호공원이 지역주민의 휴식과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 유지‧관리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 향교로 일원 도로 환경개선 ▲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 효원공원 월화원 리모델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팔달구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구 현안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앞으로도 안전‧ 상생 돌봄‧ 구민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후원자들을 위한 “함께하는 이웃, 사랑의 온정나눔” 게시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업 △가게 △기관 △단체 등 30여 명의 후원자 명단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활동내역이 담겨 있다. 특히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 축하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 △저소득 출산, 다자녀가구 선물 지원 △설·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사랑의 산타나눔 등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및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명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가 출범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올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쉼터’가 10월 말 현재 19명의 외국인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외국인주민쉼터는 일시적 거주지나 보호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을 돕기 위해 영암군이 삼호읍 삼호시온교회에 마련한 공간으로 긴급동행서비스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숙자 문제를 계기로 외국인주민의 긴급 주거, 일시보호소 확보 등을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발견된 외국인 노숙자는 영암에 머물 곳이 없어 가까운 목포시로 이동해야 했다.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 공간을 이용한 외국인주민은 8월 5명, 9월 6명, 10월 8명이었다. 이곳에는 외국인주민 누구나 최장 3개월 머무를 수 있고, 교육·상담·식사와 함께 위급할 경우 병원 이송 등 긴급동행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쉼터는 영암에 온 외국인주민 누구나 기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곳이다. 서비스를 넘어 외국인주민이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단순한 질서 위반의 수준을 넘어 '국민 개개인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며' 이득을 챙겨 온 암표업자들의 관행적인 탈루행위에 주목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 주요 조사대상자 - 온라인 플랫폼·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암표업자 - 티켓 구매를 대신해주는 대리 티켓팅 전문 암표업자 - 불법 예매를 가능케 하는 매크로 프로그램 판매업자 - '온라인 새치기'를 조장하는 직접 예약링크 판매업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수험생 여러분! 다 이루어질 지니 ■ 수능 수험표 개인정보 유출 주의! - 수험표 대여 및 매매 금지 - 이벤트 참여시 수험표 제출 금지 - 소셜미디어(SNS) 업로드 주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얼마나 빨라졌나요? · 이동시간 기존: 약 42분 → 개통: 약 19분(23분 단축) · 이동거리 기존: 37km → 개통: 31km(약 6km 단축) 거리도 줄고! 시간도 줄고! 완전 효율의 정석 ■ 무엇이 변화되었을까? 국도 7호선 교통량 감소 → 혼잡 완화 기대 바다 앞 휴게소! - 포항휴게소: 영일만 선박 콘셉트 - 영덕휴게소: 영덕대게 콘셉트 터널 안 GPS 최초 도입, 네비게이션도 끊김없이 OK ■ 동해선(남북10축) 완성을 향한 핵심 퍼즐! 2025년 11월 8일 오전 10시 개통!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실시하며,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심에 섰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립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응급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급한 순간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시민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생명보호 기술이자,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충남도립대는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교육과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논에 벼농사만 짓는 것보다 벼농사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해 8배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실증 결과가 나왔다. 영암군이 11일 ‘영농형 태양광 실증재배’ 첫해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실증재배가 이뤄지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그 위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농지 다목적 활용 △농업경쟁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확산 등 복합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직영 논 1,000㎡ 면적에 45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올해 6/11일 이앙을 시작으로 벼 재배와 태양광발전을 병행하는 실증재배에 나섰고, 최근 수확까지 마쳤다. 실증재배 결과, 태양광 설비로 인한 일조량 감소로 벼 수확량은 21% 줄었지만, 1년 태양광발전 매출 추정액이 이를 상쇄하고도 약 872만원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고 영암군은 전했다. 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벼농사만 지은 같은 면적의 대조 논에서는 총 668kg, 실증 논에서는 이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는 11월 11일, 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여수시 실정에 맞는 기본소득형 조례 체계 정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을 비롯해 의회사무국과 용역기관인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김세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을 조례로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총 25건의 조례(일부개정 20건, 신설 5건)에 대한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신설 조례에는 '여수시 기본소득(사회) 조례', '통합기후배당 조례', '섬섬청년소득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조례' 등이 포함되며, 기존 복지·농어민·청년·여성·아동 관련 조례에는 ‘기본생활보장’ 및 ‘기본소득 연계’ 조항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지 중심의 지원체계를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체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1월 11일 열린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먹골역 펀스테이션’ 운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시민의 외면을 방치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먹골역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펀스테이션으로 개관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7명, 월 매출액이 150만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펀스테이션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질타했다. 서울시는 2025년 3월, 서울교통공사와 연 1,868만 원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8월 민간운영사와 연 3,740만 원의 전대차 계약을 맺었다. 해당 민간운영사는 최고가액으로 입찰했으나 현재 월 1,500만 원의 적자를 떠안고 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아무런 손실 없이 연간 1,860만원 가량의 임대 수익을 얻고 있지만, 민간운영사가 버티지 못한다면 사업 자체가 존폐기로에 서게 된다”며 “서울시는 펀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임대수익을 다시 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10.15 부동산 대책 등으로 출산 가구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은 대출 문턱을 높이고 매매와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내 집 마련이나 이사를 계획하던 출산 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신 의원은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 여성가족실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중복지원 불가' 요건과 '보증금 3억 원 이하'라는 비현실적인 기준으로 인해 정작 지원이 필요한 출산 가구들이 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러한 지적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나왔다. 주거 불안이 저출생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 신 의원의 주장이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농촌유학 사업’이 참여도와 만족도, 지속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축소로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유학 사업은 도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문화를 배우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그러나 성과에 비해 예산이 감축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촌유학 참여 학생은 2021년 228명에서 2025년 819명으로 늘며 5년 만에 2.6배 증가했다. 연장률도 2021년 70%에서 2025년 93%로 상승했다. 최 의원은 “지원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비를 들여 연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는 단순 지원사업이 아닌 ‘교육적 가치’에 대한 자발적 참여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2022년 83%, 2023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1월 7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가 추진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와 달리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원 구조의 재조정을 촉구했다. 구미경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판매 장소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더프레시 등 대형 유통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일부 품목에 한정된 단발성 행사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총 2,280억 원 규모)에서도 지원 물량의 51.5% 이상이 대형마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바 있다. 이는 물가 안정 사업이 실제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이에 구 의원은, 서울시와 공사가 추진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만큼은 농수산물 품목별 특성에 따라 지원 대상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