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K-인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일 ‘웰컴존’ 무대에서 열렸으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 △울산 △충남 △충주 등 4개 지역 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창작 기반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창작 음악 생태계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간 음악 콘텐츠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작 기반의 자생적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가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6월 4일부터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성과물을 직접 선보이며 교육 결과물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뉴콘텐츠 아카데미’는 도내 생성형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AI 기반 영상콘텐츠제작, AI 융합 버츄얼 스튜디오, 로컬라이즈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됐으며 남서울대, 상명대, 순천향대의 재학생과 졸업생 총 11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VP 스튜디오 활용 실감형 콘텐츠와 AI 활용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창작물 등이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다. 전시는 K-컬쳐박람회 영상콘텐츠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소통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창작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성과 콘텐츠에 대한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은 향후 국내외 콘텐츠 공모전 출품, 박람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노동조합과 함께 본부장, 실/센터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윤리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참석자 전원의 선언문 서명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가 공동으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정직·책임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사는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투명한 정보관리 등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선서하고,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의 ‘청렴 윤리경영 선언서’ 공동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청렴과 윤리는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의 기반”이라며, “노사가 함께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환경의날 기념 환타지(환경을 지키는 타이밍은 지금) 화성 축제’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환경의 가치를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선택이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청계 중앙공원과 동탄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동탄4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전성균·김상균 의원, 이준석 국회의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4동의 주민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합과 행복한 동행을 보여주는 모습 그 자체로 감동”이라며 “한마음이라는 말처럼 우리 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주민 간의 화합과 유기적인 연대를 위해 주민 체육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해 김미영, 김상균, 김경희,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전성균, 조오순, 최은희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이 함께해 뜻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축복”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평화 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분위기 속에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호 현충탑(현덕면 권관리)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내·외빈 약 9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훈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평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5)’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최우수 홍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종합 관광 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 300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해 각국의 관광 자원과 문화를 홍보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50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되며 큰 성황을 이뤘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집중적으로 알렸으며, 도내 15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운영했다. 또 충남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이 참여형 행사를 통해 특산품·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소통했으며, 백제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백제권관광협의회, 서부내륙권, 충남 투어패스 등도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충남 관광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도시농업 기능 강화를 위해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원실무반’ 교육과정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실무반은 정원 관리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운영되어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 실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4일까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되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정원실무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까지 연계 개설하여 도시농업 분야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탄소제로 실천가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세탁업소 등 일회용품을 다량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령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업소를 선정해‘탄소제로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알림 표지판을 제공한다. 또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업슈’ 앱과 연계하여 소비자와 매장 모두에게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히 텀블러·반찬통 등 개인 다회용기 이용 시 업소에서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에는 추가 할인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점은 1건당 1,000원, 카페는 400원을 보령시가 지원하며, 연간 최대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정책보다 시민 한 분, 업소 한 곳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이달 하순부터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벼·고추·생강 등 주요 농작물의 병해 사전방제를 안내했다. 장마 기간 중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기후는 병원균의 증식과 전염을 가속화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벼 재배지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과 흰잎마름병이 집중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잎집무늬마름병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과번무됐거나 포기 간격이 좁은 논에서 병 발생이 시작돼 빠르게 확산된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벼 하단에서 병반이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등록 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흰잎마름병은 세균성 병해로, 전년도에 많이 발생했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논에서 주로 발생한다. 침수 이후에는 맑은 물로 잎을 씻어주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 2차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최근에는 저항성 품종에서도 발병하는 새로운 병원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발생 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진 7월 초·중순으로 앞당겨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반복 발생지에서는 논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