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에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함평군 농특산물 글로벌 브랜드 ‘K-HC(Hampyeong County)푸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람동성 달랏에서 열린 ‘K-VIETNAM POP-UP FESTA in Dalat’에 참가해 함평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달랏 팝업 페스타는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공연뿐 아니라 기업 전시 부스, K-푸드·패션·뷰티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다. 함평군은 행사 기간 샤인머스캣, 김, 홍도라지진액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함평 샤인머스캣은 달콤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급성장 중인 베트남 수입 과일 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군은 이번 행사 기간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동시에 국내에도 생생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6일 오후 7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서2동 방위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성준 화서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지은아 화서2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와 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화서2동대 주요 현안 보고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 △시정 주요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에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열린 제2회 화서랑 축제 개최 성과와 주민 참여형 환경정책으로 호평받은 소형가전 환승센터 수거 실적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실천으로 환경 인식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성준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전반의 안정과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화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은 주민이 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2,280개를 수거한 이금분 18통장이었으며, 2위는 건전지 2,180개를 수거한 하미자 9통장, 3위는 각각 건전지 2,050개를 수거한 김옥순 새마을문고회 회장과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2025년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직원 및 봉사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유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농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한 유소년 선수는 “오늘 대회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 수원시 농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오늘 특별히 전태풍 전 농구선수도 참석하셨는데, 제2의 전태풍, 하승진, 허훈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 농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한 ‘마음건강 GO! 걷기 기부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학용품세트 1,0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기부챌린지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돌보고,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챌린지에는 1,014명의 군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7천만 보를 훌쩍 넘는 1억 4천만 보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챌린지 성과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새 꿈터, 드림스타트,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형 및 복지일자리 등 총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담양군청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면접은 12월 3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개인의 적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해 공공기관 사무보조, 환경정비,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근로 제공을 넘어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김용익 돌봄과미래재단 이사장을 초빙, ‘돌봄이 바꿀 미래,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 영암군 정례조회에 이은 이날 특강은, 공직자의 통합돌봄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속한 고령사회 이행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자체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공직자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김 이사장은 “돌봄은 복지의 한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주민이 협력해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현재 ▲민·관 협력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시스템 고도화 등을 골자로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영암-올케어’ 실현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을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영암군민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이 9일 영암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빛 아래, 목재로 피어나는 영암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말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활기를 띄었다. 특히, 목재 체험 부스에는 3,500여 명이 방문해 편백 방향제, 목재 액자, 나무도마, 나무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목재 놀이터’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 속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목공예 디자인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고, ‘영암의 월출산을 모티프로 한 소반’을 선보인 김소윤 씨가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우수상과 특·입선 작품들과 함께 전시관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이달 16일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페스티벌을 목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목재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서‧문수 지역 발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시 관계자, 시의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이미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시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문화의 거리, 정원 페스티벌, 청사 복원 등은 단순한 사업이 아닌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여문 문화의 거리 조성, 정원 페스티벌 개최, 여서동 청사 복원사업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이 보고되고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각 부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간략히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이후 이어진 주민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이어졌다. 여서동 주민들은 ▲청사 복원 조속 추진 ▲상가 활성화 및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고, 문수동 주민들은 ▲청소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가 서울 유일의 람사르습지인 밤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11월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선유도공원에 설치됐던 불꽃축제 작업장의 해체 현장을 공개하며, 민간축제를 위해 생태공간이 훼손되는 관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부위원장은 9월 27일 불꽃축제 이틀 후인 29일 선유도공원 북단 기슭에서 축제 시설물 해체작업을 진행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작업 현장에는 화약 잔재물과 담배꽁초, 각종 폐기물이 방치돼 있었고, 안전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위원장은 하천 일반보존지구인 선유도공원이 한강 생태축의 중요한 거점이라는 점을 근거로 축제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원 환경영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민간축제의 작업 공간으로 전락한 현실을 개탄했다. 생태보전이 필요한 공간에서 불꽃놀이를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고라도 발생하면 한강 생태계 전체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더 큰 문제는 불꽃축제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1월 7일 열린 민생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선 민생노동국장에게 상가 임대차 분쟁 조정의 실효성과 일상보행권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김용일 의원은 현재 18명의 상담위원(공인중개사 17명, 행정사 1명) 중 3명을 알선위원으로 위촉한 체계에 대해 이중적인 구조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알선조율은 상가건물임대차 분쟁 당사자가 비대면 조율을 원하는 경우 조정 전 비대면 방식으로 분쟁 해결을 시도하는 제도이다. 민생노동국장은 “알선위원 제도는 법적 조정기구로 가기 전 대화로 해결해 신속한 조정을 위한 장치”라면서 “실제로 보증금 반환, 임대료 인상 및 갱신 거부 등으로 인한 분쟁이 알선 조정을 통해 합의가 된 사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용일 의원은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 법으로 가는 것”이라며, “이중적인 것보다는 실효성 있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용일 의원은 명지대 상권 외 낙후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