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한내천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특별 전시와 강의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전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상품이 모인 장터이자, 탄소중립 전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하1동의 플리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주민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하동 화재 피해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황원섭 회장은 “고추장 한 숟가락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 ‘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열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따뜻한 돌봄,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진행했다. 돌봄과 마을공유냉장고 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복지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공유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돌봄사업으로, 이번 홍보 부스로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주민이 마을 복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개명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개명교회는 교인 1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약 177만 원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개명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개명교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개명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과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화담숲을 둘러보고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도자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일정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김건주 회장은 “힐링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7일 광북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복합센터 내 입주 기관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한 초등학생 5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체험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비상방송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고, 광북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실제 소화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생활문화복합센터 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용객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소속 회원 100명이 남이섬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소하동 오크팰리스 화재 이재민 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봉사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위기마다 앞장서 헌신한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봉사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는 2001년 5월 9일 결성돼 현재 280여 명의 회원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생명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배달음식점과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다소비식품을 포장‧배달하는 음식점(찜, 탕, 찌개류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인력 부족 등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음식점(16.6㎡ 이하)도 함께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후 장시간 보관되거나 배달되는 음식은 조리·보관 온도와 위생 상태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외식업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분석,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 위생·안전관리, 상권별 맞춤 경영전략 수립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시는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현장 컨설팅으로 매출 향상과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장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과천새마을금고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천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성금을 지역 사회의 상생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느리지만 괜찮아’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이 협력해 경계성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성과보고회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과천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심 속에서 농업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민 체험 공간이 과천에 문을 연다. 과천시는 갈현동 168번지 일원(과천시자원정화센터 인근)에 조성한 ‘과천시 도시농업센터’ 개장식을 이달 17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센터(공영도시농장)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체험 수요에 대응해 조성된 시설로, 총 부지 2,138㎡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1,630㎡는 시민 분양 텃밭으로, 나머지 공간에는 유리온실 체험농장과 교육·휴게 공간(330㎡)이 들어섰다. 현재 텃밭에서는 원문동과 문원동의 4개 단체가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시는 내년 봄부터 시민 참여형 분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리온실 체험농장에서는 지난 9월 식재한 딸기 모종이 자라고 있으며, 내년 1월 말부터는 어린이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약 5평 규모의 수직형 스마트팜에서는 채소 모종을 재배해 시민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천시는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8일, 외국인 한국어 교실 참여자와 그 가족 30명과 함께 선암사와 낙안읍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K-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순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낙안읍성을 방문했다. 앞서 1회차에는 전통예절 체험, 2회차에서는 응급구조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순천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고즈넉한 사찰 풍경과 전통 마을을 둘러보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남편, 딸과 함께 탐방에 참여한 인도출신 가우리 신두 씨는 “책에서만 보던 한국의 역사와 장소를 실제로 방문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과 함께한 이번 탐방이 한국 생활에 더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곡동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외국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한국어 교육과 연계한 문화소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아동과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 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 및 공연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가족여행이나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됐으며, 가족 간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처음으로 와서 즐거웠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르신 17명을 모시고 거제식물원으로 ‘추억나눔,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시민캠페인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거제 섬꽃 축제가 열렸던 거제일원 및 거제식물원의 다양한 식물과 전시공간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마중물 위원들이 이동 및 식사지원 등 세심한 돌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삼열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본일 낙안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