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단속은 여수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특히 교차로(로터리 포함)와 횡단보도 10m 이내에 설치된 현수막, 특정인의 현수막이 행정동별 2개 이상 설치된 경우 등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매년 명절마다 개인 인사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차로·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지난 설 명절에도 불법 현수막으로 민원이 다수 접수됐으며 일부 언론에서 부정적인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시는 도시재생과 광고물관리팀을 중심으로 (사)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여수시지부 및 읍‧면‧동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휴일 근무를 편성해 단속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명절 인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2026여수세계박람회 지정 숙박업소’ 모집을 진행 중이다. 시는 총 10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며, 2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시설 분야 ▲안전 분야 ▲객실 등 위생 ▲서비스 및 운영 등 4개 항목이다. 선정된 숙박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여수시 누리집에 게재·홍보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지정 숙박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여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는 것은 물론, 슈퍼 푸드로 평가받고 있는 과일 ‘포포나무’ 열매가 진도에서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미가 원산지인 포포(pawpaw)나무는 뛰어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활용도가 다양해 한국에서도 재배하는 농가가 하나둘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기 시작한 새로운 대체 작목이다. 포포 열매는 파인애플, 바나나, 망고를 섞어 놓은 듯한 맛으로 과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잼이나 포도주(와인), 아이스크림, 과립즙(퓌레), 스무디, 제빵의 재료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진도군 의신면 청룡마을의 허모 씨는 10년 전에 가격 폭락을 반복하던 대파의 대체 작목으로, 생소하기만 했던 아열대 과일인 포포나무를 심어 재배를 시작했다. 노지 월동이 가능한지가 관건이었으나 냉해에 강하고 병충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허 씨는 약 1,200평의 밭에 포포나무 400주를 심고, 본격적으로 재배에 돌입했으며, 그렇게 재배에 심혈을 기울인 지 7년 만인 올해부터 열매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기온상승과 작목의 변화가 필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9월 10일, 안전생활지원과가 주관해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안전보건교육과 질식 사고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결핍, 유해가스 중독 등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공 시설물 관리 업무를 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보건 수칙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절차 ▲보호구 착용 및 안전 장비 사용법 ▲가상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와 응급조치 훈련 등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진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나누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나누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서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찬식 ㈜나누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누리 최찬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3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한 방위협의회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환경관리원 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로 청소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장과 노조 권선지부장,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낙엽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처리 방안, 추석 연휴 청소 대책, 화성문화제 청소지원 계획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환경관리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가로 청소 시 경량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강조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는 청소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현안 업무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근무 환경 개선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일월수목원에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실시했다. '권선이음'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월수목원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에서는 창의적 표현과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정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도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긴급 상황 시 해당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해 QR코드 인식 방법을 시연하고,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활용법을 배운 경험을 토대로 경로당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주소 서비스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소속 직원들이 의왕시 주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범죄 예방 ▲보건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 향상 ▶위기 대응 능력 강화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개인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부곡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1995년 개설 이후 약 30년간 의왕시민의 생활경제를 지탱해온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도깨비시장과 함께 ESG(愛쓰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전 직원 릴레이 장보기 ▲부서별 전통시장 식사 캠페인 ▲시장 연계 환경정화 활동 ▲공사 공식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 사업 등이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 그늘막 설치, 기관 자매결연 등으로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협력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ESG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9월 16일 8개 사회단체 합동으로 추석맞이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각 단체가 담당구역을 나눠 동네 곳곳을 돌며 인도와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하루 깨끗한 내손1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오늘의 봉사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주신 내손1동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뜻을 모아, 내손1동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