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는 시니어 앵커가 19명이 활동 중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앵커는 콘텐츠 제작의 기초교육에서부터 실습,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한다.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남다르다고 한다. 구는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 1인 방송,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니어 IT체험존'을 시작으로 올해 내곡느티나무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전용 방송 스튜디오를 새롭게 마련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준다(이을 락)는 의미의 '모두락 스튜디오'와 방배노인복지관에 '서리풀스튜디오'를 조성해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촬영에서 편집,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제작된 콘텐츠들은 '서초 할마할빠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된다. 유튜브 채널은 이미 입소문을 타 어르신 구독자가 3천3백 명이 넘었다. 어르신의 관심사를 소개해 지속해서 공감을 얻은 결과다. 유튜브에는 어르신이 직접 앱을 사용해 마카롱도 주문해보고, 태국 음식도 주문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소개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마음속 얘기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주는 등 어르신께 친근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가 2021년 하반기 결혼이민자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7월 5일∼7월 19일 15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각 해당 채용 분야에 일정에 맞춰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강의나 센터 내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이음 강사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과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중 2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인원은 2명이다. 시간당 5만 원의 보수조건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인턴의 경우, 한국 거주 2년 이상의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채용 후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배치돼 주 5일 일 7시간 근무조건으로 센터 내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두 분야의 계약기간은 8월 1일∼12월31일까지 5개월이며, 해당 채용 분야에 따른 공고 사항은 오는 5일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남해군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55-860-3850)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SK텔레콤의 본인인증 앱 PASS에서 휴대폰 기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휴대폰'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PASS 휴대폰은 간편 본인인증 PASS 앱에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휴대폰 시세 조회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로, 가입 즉시 고객이 소유했거나 가격을 확인하고 싶은 휴대폰의 기준 시세를 제공하며 민팃ATM 위치 안내 기능도 갖췄다. PASS 휴대폰은 앱을 통해 인증 절차를 완료한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민팃은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간편 본인확인과 모바일 면허 확인 등 다양한 통합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와의 협업으로 휴대폰에 대한 성능 인증과 자산관리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PASS를 통한 개인 인증, 단말 시세 조회, 중고폰 ATM 연계에 이르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를 만든다는 민팃의 목표에도 한층 다가선 셈이다. 이날 가입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2만 번째 고객에게 애플워치SE와 민팃 굿즈를 선물했으며, 다가오는 3만 번째
전북 군산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군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박 2일 동안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이하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군산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시의 특산품을 홍보했다. 이번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70명과 도시군 관계자 30명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산 주요 관광지 투어 및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중국을 포함한 20개국 70명의 외국인이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선유도 옥돌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선유도에서 선유 스카이선라인 체험을 즐겼으며 그 모습을 각자의 SNS를 통해 세계 곳곳에 군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북 14개 시군의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 경연대회에서 군산의 울외장아찌와 군산 김을 이용한 주먹밥과 황금박대구이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우리 시에서 전북도 대표 관광 이벤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철저한 방역 수칙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의 '기적을 잇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약 1천4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배냇밀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은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마' 14기와 함께 한 '내 아이 첫 기부'를 통해 마련된 현물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최종미션을 통과한 총 88가족이 함께 했다. 기부 물품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위탁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내 아이 첫 기부'는 최종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340여 명의 엄마, 아이가 참여했다. 아이배냇은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혜택' 등과 같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엄마-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으로 지속적인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7월 25일까지 그림책 '고구마구마'(사이다 글·그림) 원화 전시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그림책의 원화를 그대로 전시함으로써 보는 즐거움과 이용자들에게 책과 더욱 친숙한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3번째 원화 전시회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 하는 동안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그림책 '고구마구마'는 고구마의 생김새를 재밌게 표현한 책으로 작가의 꼼꼼한 관찰력과 재치가 돋보이며 고구마와 같이 사람들도 저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자기만의 빛이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책이다. 원화 전시회와 더불어 4월 도서관 주간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나도 캘리그라피 작가' 행사의 제출작들도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감동적인 책의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꾸며보는 것으로 6월 말까지 연장·운영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도 보고 어린이들의 책 읽고 꾸며본 귀여운 캘리그라피 작품도 감상하며 순수한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경남 하동군에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창출·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와 휴식 등을 위한 '청년 소통 공간' 3곳이 생긴다. 청년 소통 공간은 지난 4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이 주관한 '2021년 청년 공간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하동읍·고전면·북천면 등 3곳이 선정되면서 해당 읍·면에 각각 조성된다. 청년 소통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성공모델을 창출·발굴하고 상호 간의 교류나 업무, 휴식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가적 차원은 물론 지역 차원에서도 농촌 청년들에게 경제활동의 비전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청년 활동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천면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면서 면사무소 2층 직원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청년 소통 공간 '지식재산 비전 공유 제1연구소'를 개설,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지식재산권과 영어에 대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학습 및 소통 공간을 구현할 구체적 프로그램과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식재산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고 하동군 학습동호회 지원
지난 2일 전남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KT(대표 구현모)가 디지털플랫폼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서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 KT전남전북법인 류 평 본부장, KT 북광주지사 안기창 지사장 등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고령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 측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모니터링과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군은 AI 로봇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디지털플랫폼이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고령자들에게 향상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건강 상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자기 관리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 군의 보건 서비스와 KT의 기술력이 만나 어르신들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
부산 연제구 거제4동 주민 모임 행복우편함팀(대표 이석철)은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나무 우편함을 이웃 주민 가정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명은 '해맞이마을 행복우편함 더: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주민 15명이 목공 수업을 통해 제작한 우편함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우편함 나눔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지역에서 화제가 돼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빗발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개씩 총 60개의 우체통을 나눔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 지원했다. 이석철 대표는 "행복우편함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에 새로운 빛을 주고 그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이 친해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라지는 마을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마을 구석구석 드로잉', 마을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꽃밭'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비타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과일과 얼음 그리고 비타민을 함께 블렌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긴 음료로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상큼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잔당 비타민C, B2, B6 하루 권장량을 담아 간편하게 일상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상큼한 파인애플 과즙을 부드럽고 달콤하게 블렌딩한 '파인비타 스무디' ▲청량한 청포도의 과즙을 그대로 담은 '청포도비타 스무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과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노란색, 연두색 등 시각적인 요소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타스무디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서해안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태안 해양경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태안반도의 559km에 이르는 태안 앞바다"를 철통같이 지키며, 어민들의 조업과 생존권 보호 "특히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치안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바다 환경 지킴이로 태안해경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며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인터뷰 하는모습 특히 태안 해양경찰은 태안면 앞바다를 누구보다 현지 사정에 밝은 충남 예산 출신의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십여 년간 태안의 수많은 사건 사고 중 전 국민이 주목한 세월호 침몰 같은 사건은 두 번 다시 없길 바란다."라고 답했으며, 마음은 항상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집무실 벽에 걸린 해상지도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과 회상에 잠긴다고 고백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08년 서해안 최대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 사건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을 통해 보트를 타고 서해 공해상을 거쳐 중국으로 밀항한 사건 보도"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로 시작해서 태안 앞바다 영원히 잊지 못할 가슴
거창군은 오는 23일, '농업을 통한 새로운 발상'이라는 주제로 '거창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 교육 연계 혁신가 특강'을 개최한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문화도시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거창 문화도시 특성화 '농업+기술(어그×푸드테크) 프로젝트' 기반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귀농·귀촌 청년과 농업인을 사회 혁신가와 연결해 어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 기반의 6차 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IT 기술과 데이터로 농식품테크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엔씽 김혜연 대표(이하 김 대표)가 나선다. 엔씽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을 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팜 회사로,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서 농업 분야 최초로 최고혁신상을 받고 농업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중동에 300만 달러 규모의 농장을 판매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3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대면 판매행사인 라이브 커머스 특별판매전 '소셜 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쇼핑 전문 애플리케이션 채널을 통해 연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에서 그립 앱 설치 후 소셜 히어로를 검색하면 광주시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및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개척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비엘㈜, ㈜홈케어마스터, ㈜맥스톤스포케어, ㈜너른고을곳간, 마을기업인 동네방네 살림 마을 학교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석류·타트체리 음료 선물 세트, 셀프 방역 표면 항균코팅제, 비말차단마스크, 스낵용 바삭 누룽지, 코디얼 음료 4종 등이며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스스로 비대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2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조성하고 6월 17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 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출하 10일 전 시료 봉투에 채취해 친환경 종합분석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분석 소요 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 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되는 농약 성분이나 부적합 성분이 있을시 10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분석 결과 허용기준 초과 성분이 검출될 경우 출하 가능 예정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가 탁월한 사업 추진력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전국 센터 183곳 중 19곳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단은 먼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장기 사업계획 추진에 있어 요구도 조사가 다면적으로 이뤄졌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노사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품앗이 사업의 경우 지역자원들과 연계해 대상을 넓히며 사업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가족 돌봄 정책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장관 표창은 모든 가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열정의 결과"라며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가 다양화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센터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 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