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포함돼 추진된다. 전남에서는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갑사(영광) ▲불회사(나주) ▲선암사·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화순) ▲연곡사·천은사(구례) ▲운주사(화순) ▲향일암·흥국사(여수), 총 15개 사찰이 참여한다. 템플스테이는 스님과의 차담, 심호흡·걷기·감사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 휴식이 필요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또한 최근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우리나라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남 대흥사와 장성 백양사는 외국인 전문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석자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남도의 아름다운 천년 사찰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찰별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1월 10일 소사리마을회관에서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천안 목천읍 소사리 어르신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어르신학교는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사업 참여기관 중 2년차 기관(천안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예산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태안 파도어촌계)과 1년차 기관(한살림 아산 지역돌봄 실행단) 총 4개 기관에서 각 18회기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맹꽁이서당 ▲그림책 마음여행 ▲건강식단 ▲미술치료 등 각 마을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체험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마을공동체 내 활력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천안 목천읍 소사리 지역의 어르신 30명을 비롯해 마을주민, 지역 돌봄활동가, 목천읍사무소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6개월, 18회 동안의 여정을 축하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돌보는 관계망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PH 대표단은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야마다 타쿠히로 박람회 위원장(일본), △왕유페이 동북아시아 대표(중국), △카렌 탐바용 동남아시아 대표(인도네시아), △엘레나 테레코바 국제관계 매니저(프랑스) 등 5명의 해외 인사와, △임육택 한국대표, △안홍균 한국대표, △임기병 경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행사장인 꽃지해안공원과 부행사장인 안면도휴양림·수목원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원 조성 현황과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조직위는 10일 이주영 태안부군수, 원길연 충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등 주요 관계자 및 AIPH 대표단과 함께 오전·오후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박람회의 주요 시설과 전시 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했다. AIPH 대표단은 “이미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사례를 인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10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했다.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 대응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의 진화요령, 진화 안전수칙,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12일 추가로 운영된다. 진화 실습 훈련은 11일과 13일 광교산림욕장과 용화사 일원, 공원녹지사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화 실습을 지도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시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0개 부서와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들이 참여했다.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 설치를 시연했다. 또 긴급구조훈련 모의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밀폐공간 작업일정 사전통보 및 측정·영상장비 착용’정책을 안내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고, 내년 시행 예정인 정책을 미리 안내한 점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회원 가입자는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내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지역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지역 주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시연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는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버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산림목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과 나무 협동조합(대표 홍성수)이 주관하며, 숲이 주는 혜택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필요성,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드버닝 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드버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혜택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산림문화를 즐기며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2025.10.17. 유행발령)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10.19~2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000명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와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을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올겨울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련 사안에 대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4개 권역으로 편성해 권역별 1명씩 노무사 총 4명을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무사들은 권역별 4개 대표 교육지원청(수원, 고양,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소속으로 근무 중인 지역을 포함해 권역별 관할 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노무 관련 업무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노무 관련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 대응 ▲노무 관련 신고 사건 처리 ▲노무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학교 노무 관련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이다. 그동안 ▲주요 노동 사건의 지속적 발생 ▲노동조합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오해 및 각종 갈등 ▲도교육청 노무사 업무 과다로 인한 학교 현장 지원 한계 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무 관련 업무를 권역별 대표 교육지원청에 소속을 둔 노무사들이 가까이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중대재해와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새롭게 개편해 제작·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업무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내 기관과 학교 근무 종사자의 안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을 개편했다.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은 지난 2023년 제작·보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각 기관 단계별 역할 ▲법 조문 해설 ▲학교 현장 주요 작업 안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Q·A 등으로 현장 밀착형 사항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교육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활용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안내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선순환 체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웰빙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총 5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3주간 주차 별로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1회차(10/18,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에서는 주파수의 진동, 바다 드럼의 파동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이완 및 내면 탐색에 집중했다. 참가자 60명, 관람객 4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차(10/25, 7인의 심리전문가 상담)에서는 ‘도형 분석’, ‘색채 치유’, ‘퍼스널컬러 진단’ 등 7가지 분야의 심리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했다. 사전예약자 80명과 현장 참가자 138명을 포함해 총참가자 218명을 기록했으며,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총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대중적 수요를 입증했다. 3회차(11/1, 바다 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MICE 엑스포(KME)’에 참가하여, 시흥시의 독보적인 MICE 및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등 주요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KME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티투어 2층버스 테마’로 90㎡ 규모의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 웨이브파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시화병원 등 MICE 시설 및 숙박, 체험 분야의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 관광의 힘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장이 됐다. 공동 부스 참가 기관들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가 첫 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어지는 2회차부터 4회차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20명의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 제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 제시를 핵심으로 다루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1강에서는 류재현 감독이 ‘지속가능관광 점, 선, 면 다르게 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다른 생각과 다른 시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제2강을 맡은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야간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의 관광 관련 빅데이터 SWOT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기적, 중장기적 관점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흥시민으로서 시흥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