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총 13억 5천9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남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정보 해킹사고와 관련하여 기관의 미흡한 대응체계와 보안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7월, 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전남과학기술정보시스템’ 외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전량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약 1억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최 의원은 “법에서 정한 72시간 이내 신고 의무를 위반하고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야 신고한 것은 명백한 대응체계 부실의 결과”라며 “도민의 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으로서 기본적 체계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사 결과, 시스템이 추정이 쉬운 비밀번호로 운영되고 암호화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기본적인 보안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관리책임 소홀이자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 부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정보 보안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도민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직원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 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가 완공돼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철우 보성군수,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조합장과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시설현대화사업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추진됐다. 총사업비 149억 원(국비 40%, 도비 6%, 군비 14%, 자담 40%)이 투입됐다. 총 부지면적은 1만 927㎡(3천305평), 건축면적은 4천499㎡(1천362평)이며, 하루 80톤의 가공 능력을 확보했다. 보성통합RPC에는 현미부 12톤, 백미부 10톤, 포장부 30톤, 원료투입부 30톤 등 가공라인이 증설됐다. 또한 사일로 5기를 새로 구축해 총 6천 톤 규모의 추가 저장시설을 마련, 보성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통합RPC는 2005년 보성농협·벌교농협·득량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로 일대에서 운영한 ‘순천 남파랑길 홍보전시관’이 시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순천의 자연과 남파랑길 61‧62코스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순천의 사계를 ‘소리’로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사운드체어’ 콘텐츠가 큰 관심을 모았다. ‘사운드체어’는 관람객이 앉은 위치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의 소리가 입체적으로 재생되는 소리풍경(Soundscape)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다. 시민과 관광객은 축제의 현장에서 잠시 머물러 순천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남파랑길 코스 안내존과 감성 포토존이 운영되고, 300여 명이 참여한 설문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관람객들은 “도심에서 순천의 사계절 소리를 듣고 쉬어갈 수 있어 놀라웠다”며,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무심코 지나쳤던 순천의 풍경들이 소리로 새롭게 각인되는 경험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행정 전환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기초 단계부터,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응용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영상 편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AI 플랫폼을 직접 다루며 행정 홍보나 정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배우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제작한 보고서와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학습 성과를 나누고, 향후 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오는 11월 중순에는 ‘공무원 AI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심화하고, 우수한 작품은 AI 기반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확산할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제23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11월 5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생 6개 분임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국립진도자연휴양림과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화순미소요양병원과 화순보은병원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며 병원 내 환경정리 및 청소지원 활동을 펼쳤다. 연수생들은 “지역의 자연과 사람을 위해 함께 손발을 움직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강조하는 ‘실천하는 리더십’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병인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교육행정 리더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담은 화장실’ 사업의 예산 배분 형평성과 정책 우선순위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교육복지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학생들의 기본 생활 환경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교직원 화장실에는 대부분 비데가 설치되어 있지만, 학생 화장실은 여전히 설치율이 낮아 현장 불공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교사와 학생 간 비데 설치 비율 격차를 지적했지만, 올해 역시 도교육청·지원청·직속기관 대부분이 교직원 중심 개선에 머물러 있다”며, “교육청이 말하는 학생 중심 교육복지가 과연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되는 ‘다담은 화장실’사업의 상당 예산이 일부 학교의 인테리어형 리모델링에 집중되어 있다”며, “비데 1대당 설치비를 약 40만 원으로 계산할 경우, 160억 원이면 학교에 약 4만 대 설치가 가능해 전남 모든 학생 화장실 칸에 비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운영과 관련해 “도민이 현실적 관점에서 통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최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한 소감을 전하며 “도민들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센터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형 공간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 주민의 의복, 음식문화, 생활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통일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통일 인식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현재 북한의 일상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의식주 관련 전시, 요리 체험 등을 운영 중이며, 의원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인성 더(T.H.E.) 고양]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마초, 대화중, 백마고에서 찾아가는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바 있다. 이번 일산양일중학교는 2025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일산 양일중 학생들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을 실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산양일중학교 남00 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인성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운말 캠페인’을 하며 나도 모르게 쓰던 말을 돌아봤다”,“앞으로는 밖에서도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신규임용자·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이 행정의 기준'을 주제로 실무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조연희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형 청렴행정 정착을 강조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행정의 기준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직원이 원칙과 공정함을 지키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청렴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IF 4.7)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5년 11월 4일 광복회 안성시지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근로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젝트 트래킹·줌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트래킹 및 줌바댄스 활동을 통해 근로인의 개인별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의 행사에서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줌바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줌바댄스 강습과 트래킹 활동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9월 26일 진행했던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A씨는 “줌바댄스가 재미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기대가 됐고, 공연도 떨렸지만 끝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직업재활센터는 종사자 5명, 입소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 및 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