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함평군 한나리 마을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전남협회 주관으로 열린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김종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도협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지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모종환 전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와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의 노후 방충망과 형광등 교체 작업에 참여하며 봉사자들과 뜻을 함께했다. 첫 회부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 여러분이 복지 수혜자가 아닌 봉사 주체로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8가구에 설치를 완료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은 1인 가구의 생활 패턴 속 위기 징후를 기술적으로 감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복지 정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 복지’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돌봄플러그는 가정 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일정 시간(관심군 50시간, 위험군 36~50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현장 실행인력에게 즉시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알림을 받은 인력은 곧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현장 확인에 나서며, 군민활력과의 고독사예방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이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설치 대상은 주민등록상 1인 가구뿐 아니라 실제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40세~64세 고립 위험 가구까지 포함된다. 현재 2025년 기준 총 88가구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배부했다고 12일 전했다. 배부한 물품은 단순한 우산이 아닌,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행 인식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반투명 소재 사용을 통해 아이들이 우산을 통해서도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아이먼저’라고 새겨진 문구는 운전자들이 양보 운전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앞서 군은 2024년에 곡성초등학교, 옥과유치원, 아해뜰 어린이집 등 6개소, 올해는 석곡초등학교, 석곡유치원 등 10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했고, 안전우산은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비오는 날 우산을 든 아이들의 가시성이 향상되면서, 운전자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 교사는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이 이전보다 확실히 개선됐다는 피드백도 전했다. 또한, 곡성군은 행락철과 추수철이 겹치는 9~11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제1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의 하반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농업반 교육생 33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8회 80시간의 상반기 교육을 이수했으며, 7~8월 방학을 마친 뒤 지난 9월 11일부터 다시 배움의 장으로 돌아와 11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9월에는 각종 사업계획서 및 공모서 작성 방법 이론 교육, 10월에는 농업박람회 현장 견학, 11월에는 사업계획평가회와 졸업식을 끝으로 모든 교육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매년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우수교육생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다음 연도 농업 CEO 육성 기반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가 다수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올해로 14주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 변화, 농촌 고령화, 농업 인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산·학·관이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인의 요구와 전남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이 보유한 연구·기술 역량을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확대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특화작목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과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산·학·관 연계를 강화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용산면과 안양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예초기와 동력살분무기 등의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순회 수리 현장에서는 자가 수리 요령 안내 및 농업기계 안전 취급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0여대 이상의 농업기계 수리가 완료됐으며, 주로 연료 공급계통의 기화기 정비 및 교환, 점화플러그 교환, 연료호스 교환 등 소모품 교환이 이뤄졌다. 고령 농업인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업기계를 점검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맞춰 농업인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순회수리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로 컬러와 푸드테라피 강의에서는 음식의 색채와 조리 과정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다루며, 조리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에 건강과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두번째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조리종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4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을 처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 이번 회기 중 상정된 36건 안건 가운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추경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감액 조정 후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5개 사업에서 약 2억 2,800만원을 감액, 최종 3조 5,892억 9,354만 7천원으로 조정했으며,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개선 촉구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배현경·최은희·김종복·전성균·김영수·송선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국제교류 탐방단을 구성하여 일본 가마쿠라시 오나리중학교를 방문해 양국 중학생들간의 뜻깊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안성지역에서 선발된 중학생 8명, 일본어교사 1명이 탐방단으로 참가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한국의 안성시와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선정됨에 따라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확장 노력으로 일본 오나리중학교의 방문까지 성사됐다. 안성 국제교류 탐방단은 △오나리중 2학년 교실 내 탐방단 소개 및 한국·안성 문화 홍보 공연 △오나리중 3학년 합창제 리허설 및 수업 참관 △오나리중 학생회임원들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체험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가마쿠라시 시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정담회 시간도 주어졌다. 탐방단 중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며 안성과 가마쿠라 지역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라는 공통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을 접견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세무서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정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은 산업·경제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세무 행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5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여 진로·진학 상담, 진로코칭, 신산업 진로체험, 직무체험, 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AI·스마트 헬스케어·모빌리티·반도체·K-글로벌 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관·과학수사요원·공연예술인 등 직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중·고 진로·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 결과물을 전시하고, ‘2025 파주시 고등학교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우수 동아리의 활동 성과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또한 파주 지역내 교통 소외지역에서도 원활히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70여대의 버스 차량을 지원하여 약 2,500명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5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장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교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위원 및 구성 현황 보고 △심의 사안 통계 및 사례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린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대표(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법률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8·9동)은 1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유치의 시급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은 20.6%로 전국(14.6%)과 경기도(15.9%) 평균을 크게 웃돌지만, 관내에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단 한 곳도 없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앙응급의료센터 통계에 따르면 중증 소아 외상환자 중 골든타임 1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한 비율은 24.6%에 불과해, 전체 중증외상환자보다도 10%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동 시간이 길고 인접 지역 환자 유입까지 겹쳐 화성시 소아환자들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구조”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성남과 수원, 소아전용응급실은 고양에 위치해 있으며, 화성시청에서 이동 시 ▲성남 53분 ▲수원 44분 ▲고양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김 의원은 “도착하더라도 인근 환자 쏠림으로 적기에 치료받기 어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오늘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통3부지 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강하게 반대하며 의회 내 특별위원회 구성과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수개월째 거리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들의 요구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회의록에는‘주민들만 조금 반대한다’는 표현으로 축소 표현됐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얼마나 가볍게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인천 검단 신도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철회 사례를 언급하며 “검단에서도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했고, 정치권과 행정이 주민 편에 서서 결국 사업을 철회시켰다. 화성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10월 발의 예정) ▲화성시장과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문제는 시민의 주거권과 아이들의 안전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임 의원(동탄1·2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청년의 자기개발 및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명확히 하여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자립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의 자기개발에 필요한 해외연수 비용 지원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 지원이다. 차순임 의원은 “청년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화성특례시에서 지원함으로써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