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청년층 결혼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결혼 장려금' 지원 금액을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장려금 300만 원을 3년에 걸쳐 100만 원씩 3회 지급하여 왔으나 7월부터는 400만 원을 3년에 걸쳐 1회 200만 원, 2∼3회 100만 원씩 상향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반드시 한 명은 초혼이어야 하며 지원기준은 혼인신고일 기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고흥군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장려금 신청 시 부부 모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6개월이 지나간 날부터 가능하고 신청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자격 요건 검토 후 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문의는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830-602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267쌍의 신혼부부에게 지원했고 고흥에 보금자리를 튼 지역의 희망인 청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며 나아가 출산장려 분위기로 확산하여 저출생 극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흥군은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우리 동네 위대한 스토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동네 위대한 스토리'는 우리 동네에 숨어있는 인물, 역사, 명소 등 유·무형의 마을 기록을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자체 공모사업이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마을의 오랜 토박이, 다둥이네 아빠, 우리 동네 1등 봉사왕 등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인물 등이 있다. 또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역사나 가장 오래된 세탁소 등 마을을 잘 알릴 수 있는 취지면 된다. 다만 제출작이 기존 기록물을 복사·가공한 것이거나 허구의 창작물이 아니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같은 동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단체 및 기관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ycmajacenter@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20건을 선정하여 동별 마을신문 등 다양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책자로 엮어 구의 소중한 기록물로 보존할 계획이다. 마을 기록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마을공동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 1일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원, 무안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을길 야영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개식 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최고 노을 명소인 낙지 공원에 노을길 야영장이 개장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노을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무안군 망운면 노을길143에 있으며 낙지 공원 송림숲에 캠핑 데크 10개소, 카라반 3개소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개장 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노을길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문의 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전남 장성군이 지난 2019년 개시 이래 지금까지 총 505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가을부터 작년까지 장성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295억 원이었다. 올해 발행액은 상반기에만 210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수직으로 상승했다. 군은 이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 수당으로 100억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 초, 감염병 대응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전 군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다. 또 농어민 공익수당도 조기에 지급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발 빠르게 지원했다. 올해부터 도입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인해 상품권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종이형 장성사랑상품권이 발행 후 1∼2개월 이내에 모두 소진되자 자연스레 카드형 상품권 이용량이 늘었다. 현재, 가입자 수 2천500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다. 상품권 가맹점도 부쩍 증가했다. 작년 초만 하더라도 1천100여 업체가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금은 지역 내 1천57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상품권 사용의 폭이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 및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 결과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제 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 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서구에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권역 안팎의 다른 관광자원들과 연계하는 방안이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산지공판장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군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초매식을 하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합천동부농협은 지난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적중면 산지공판장에서 마늘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합천유통㈜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산지 이동경매를 할 목적으로 지난 2일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에서 첫 경매를 시행했다.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 물량을 신청하면 지역농협과 합천유통이 경매 일자, 시간, 장소 등을 협의해 실시하는 방식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생산한 우리 합천 마늘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작년 마늘 경매로 6천460t의 마늘을 출하해 22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백신 접종자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원로의 집 33개소를 개방·운영을 재개했고 1·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게는 격려 및 예우 목적의 접종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이후에도 주거지 주차 배점 신설, 평생학습관 등 프로그램 개강 확대 및 수강 우선순위 부여, 접종 완료자를 위한 야외공연 '고마워요 백신' 개최, 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침체한 경기회복을 위해 관내 업체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관광호텔 이용, 외식 업소 방문, 전통시장 구매 시 추가 혜택 부여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발굴해 예방접종 참여율 제고를 통한 조기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부터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활동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토론 및 발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소규모 조별 토론을 거쳐 발표하는데 이와 같은 팀 프로젝트 방식의 교육을 통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발표 위주의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진로 등 지역 체험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공공기관)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드러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이동장치 견인보관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5일부터 2주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19일부터는 주·정차 규정을 위반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료 4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견인은 도로교통법 제3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 조례에 위임된 불법 정차·주차 견인 비용 산정 기준에 이동장치를 새로이 포함하는 서울시의 최근 '정차·주차 위반 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즉시 견인되는 5개의 구역은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10m 이내 ▲점자 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도이다. 단 일반보도상 주차기기는 견인 전 3시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한 뒤 견인 조치한다.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보관 업무처리를 위해 이달 중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견인대행업체 4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견인·보관에 필요한 시설설치와 요금을 부과하기 위한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문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소형음식점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9월까지 3개월 추가 연장한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 지난달 말까지 15개월간 유지해왔다. 이번 연장은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고려한 결정이다. 무상수거 지원대상은 사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1만313개소다. 각 사업장은 한 달 평균 3만4100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배출 방법은 종량제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수거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간은 저녁 7시부터 그다음 날 새벽 3시까지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추가 연장 지원을 기획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일 오후 2시, 인헌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전통시장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을 뜻하는 라이브와 상업을 의미하는 커머스가 결합한 단어로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다. 이에 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고자 현대 HCN과 함께 힘을 모았다. 먼저, 인헌시장 내 반찬, 과일, 영양 떡을 판매하는 3개 점포를 대상으로 '특가라이브 커머스'를 추진, 오는 6일 오후 2∼3시까지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와 홍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 생방송 1시간 동안에는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구매 10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생방송 후에는 현대 HCN 관악방송 CH1에서 당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도 참여한다. 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1년 교통유발분담금 부과를 위해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회 부과하는 것으로 부과 대상 시설물은 시설물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다. 20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1차 신고기간)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2차 신고기간)이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서면으로 제출해야만 감면할 수 있다. 올해 양천구의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828개소이며 소유자별 2천195건에 대해서 사용기간 및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의 30일 이상 미사용 및 공실 여부 확인, 신축·증축 시설물의 용도 및 시설물 멸실 여부 등을 조사원 9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다. 구는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지난 2018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 온라인 진로박람회 '진로트립 온에어'(제9회 마포진로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돕는 행사로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운영되지만, 학생들에게 더욱 생생한 진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체험 키트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올해 중학교 1학년, 마포구 2천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난해 실시한 마포구 진로 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반영해 메디컬, 이색직업, 미래, 미디어아트 등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진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51개의 실시간 체험 영상과 30개의 자유 체험 영상 등 총 81개의 콘텐츠를 접하며 여행업, 점역사, 비건 요리사, 분자생물학자 등 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페셜 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1년 금정구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오는 6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독서·교과 프로그램을 위주로 준비됐다. 우선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신문(책) 만들기, ▲영어동화 읽기, ▲여름 글쓰기, ▲유튜브 속 과학실험 놀이, ▲조선왕조 왕 이야기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섯골북카페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알려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내달 3일 개관하는 금정세대공감센터 내 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충북 옥천군에서 개발한 향토 음식인 지용밥상이 오는 6일부터 2호점 판매를 옥천전통문화체험관내 송고가(옥천읍 향수길 100)에서 개시한다. 2호점인 송고가는 정지용 생가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정지용 시인의 스토리텔링과 연계하기 좋으며 지난해 7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과 함께 송고버섯요리 전문점로 인기를 끌고 있다. 2호점(송고가)에서 판매하는 지용밥상은 1호점(꿈앤돈)과 조리법이 조금 다르다. 꿈앤돈이 달면서 짠맛을 내는 양념이 어우러진 지용밥상이라면 송고가는 여기에 직접 재배한 송고버섯이 가미된 밥상이다. 주 메뉴인 개성찜과 밑반찬, 밥에도 송고버섯이 들어가 있어 관광객들의 건강과 맛을 같이 사로잡을 메뉴로 구성됐다.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입맛에 맞는 지용밥상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주메뉴인 개성찜이 3가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가고 각각의 조리 시간이 달라서 하루 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지용밥상을 맛볼 수 있다. 상차림 구성에 따라 꿈엔들 한상(1만5천 원), 향수한상(2만 원), 지용한상(2만5천 원)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1인 기준이다. 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산문집에 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