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례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안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 투쟁, 3·1운동, 의열투쟁 등 다양한 항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1919년 3·1운동 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압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는 총 328위(순국선열 18위, 애국지사 30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의 항일정신과 희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과 제2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 제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유·초·중 과정별 통합교육중점운영교(정다운학교)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중점운영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8개교와 고양교육지원청 지정 3개교를 운영 중으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강화 및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교육과정 연계 모형을 개발·운영하는 학교 및 유치원이다. 유·초·중 학교급별 정다운학교 운영 사례 공유, 통합교육의 가치 구현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위해 과정별로 나누어 3부로 운영했다. 1부 유치원 과정 나눔회는 11월 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솔마루유치원·원흥유치원·한내유치원의 통합 교사와 특수교사가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가 짝을 이루는 ‘단짝친구 놀이’ 협력 프로그램, 모든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 기반 ‘극놀이’ 활동, 장애이해 올림픽, 오감놀이 미술 등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통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부 중학교 과정 나눔회는 11월 10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일산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용 체육활동 중심 통합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니터링 결과 협의회”를 11월 17일 오전 9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2층 라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조사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생활교육팀 업무담당 장학사 및 상담사, 김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 ▲모니터링 결과 분석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사 과정의 질문기법 실습 등 전담조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조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공정한 조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연수와 협의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담당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사관 간의 사례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신뢰받는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시흥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와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학생자치 성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 톡톡! 성장 쑥쑥! 나눔과 성장이 함께 있는 우리의 학생자치 이야기’를 주제로, 군서미래국제학교 최O율 학생과 배곧라라중학교 김O해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치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만드는 존중과 소통의 자치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온라인 소통과 실천 중심의 자치 활동 확산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62개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함께한 학생자치 실천사례 전시와 네트워크 교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타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탐색하고, 이를 자교의 자치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자치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체감했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7교 등 총 20교가 참여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능 직후부터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11월 18일, 서울고)와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11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을 연이어 개최하며 체육계열 진학지도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1월 18일 서울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연구·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육계열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정시 진학 설명회에도 700여 명의 학부모·학생·교사가 참여해 체육계열 대학 진학 정보를 공유하고 합격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 전형을 처음 접하는 학생·학부모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전형의 전체적인 개요와 최신 경향을 안내하고, 주요 대학 입학요강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입시 결과와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식품제조업소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두부 생산시설인 풀무원 두부공장과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품 제조·유통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감시원의 현장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원들은 먼저 풀무원 두부공장을 찾아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두부 제조 과정과 생산·판매·유통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조 원리를 배우고 안전한 제조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에서는 완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 물류 효율화 방식, 위생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며 식품 유통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현장에서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와 유통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지난 11월 11일과 13일,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과 유해환경 예방 강화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 및 유해환경 감시·단속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11일 오전 8시,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어 13일에는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및 매홀고등학교 인근에서 ‘2026학년도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시험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 홍보를 펼치며, 청소년이 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초등학생 3~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불편함 이해 ▲장난과 폭력의 경계 ▲디지털 환경 속 위험요인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이 온라인 공간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학대와 성폭력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교육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달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아이드림센터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오산시 대표 아동놀이시설인 ‘오산아이드림센터 운영사업’의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아이드림센터뿐 아니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가족지원센터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아동·가족시설 전반의 성평등 인식 강화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너우리 김유자 청소년성인권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아동 대상 가정폭력·학대 신고 절차 및 대응방안 ▲성인지 감수성 기반의 아동 프로그램 운영 ▲4대 폭력 유형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족 및 아동을 주이용층으로 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종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성차별적 요소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아동·가족시설 종사자의 성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과 함께 ‘제1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부모 빚 대물림 위기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출생 미신고 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 논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대한 ▲아동 안전 확보 및 친부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 ▲추후 개입방향 및 기관 별 역할 등 구체적인 보호 지원 전략이 논의됐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9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261명의 참가자가 한글·한문·문인화 분야별 휘호 명제에 따라 작품을 완성하며 기량을 펼쳤다. 휘호 명제는 ▲한글 분야 '꿈은 노력으로 이룬다' 등 ▲한문 분야 '知足常足 終身不辱 知止常止 終身無恥' 등 ▲문인화 분야는 자유 명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붓글씨와 문인화를 완성하며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상(오산시장상)은 일반부 1명, 학생부 1명 등 총 2명이 수상했으며,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가 작품의 완성도, 구성, 서체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국 서예인들이 모여 전통문화의 깊이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가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러분이 남긴 글 한 획, 한 문장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잇는 소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발표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꿈날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성장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아동 공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센터 아동들은 악기연주, 합창, 뮤지컬, 댄스, 난타 등 다양하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아온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연습한 만큼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꿈날개’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지원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오색전 결제 인센티브의 유효기간을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들이 받은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국비 6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색전 결제 시 5%를 추가 지급하는 ‘우수지자체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시민들은 더 넉넉한 기간 동안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약 135억 원 규모의 발행·소비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유효기간 연장이 인센티브 활용 편의를 높여 지역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전은 지역경제의 활력과 소상공인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5년 SNS 시민기자단 연찬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올해 연찬회는 전문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찬회에는 SNS 시민기자단 15명이 참여했으며, 지자체 특성을 살린 SNS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시민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사 구조, 소제목 구성, 현장 포인트 잡기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취재 요령을 익혔다. 또 오산창작예술촌에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기사 소재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방별 창작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와 공간의 스토리를 이해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시민기자 김현학 씨는 “실전 중심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체험하니 기사 아이템을 더 폭넓게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오산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