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변화되는 일상에 발맞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형 독서서비스 “공감서가, 책잇-多”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감서가, 책잇-多”는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51종을 1가족 당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이번 3회 차 대출기간이 이달 22일부터 내달19일까지라 여름방학동안 이용하기 좋다. 또한 큰 글자 및 점자도서도 1인당 최대 10권까지 28일간 장기 대출이 가능하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1~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도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도서 등을 꾸러미(5권)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감독서’는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깊은 글귀,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올려 독서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0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근교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휴가철 마다 관광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관광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고질적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아머리 입구 등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아머리 해변, 캠핑장 등 관광지 주변에 불법투기 단속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전달 등 홍보와 함께 주3회 3개조를 투입해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히 쉬어가는 깨끗한 관광지가 되도록 각종시책 마련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욕구파악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일상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5개동(일동, 해양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3동)을 먼저 시범운영한다. 지난 7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논의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돌보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및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영양서비스 및 방문가사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안산시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감수성 향상 ▲승객을 배려한 마음가짐 점검 ▲운전자의 서비스 정신과 직업관 확립 등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를 위한 처우와 안전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비정규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행사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으쓱(ESG)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으쓱(ESG)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의 20%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확산에 동참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2023 안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안산 특성화고 교장단, 안산상공회의소,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 안산스마트허브,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한양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공학대)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6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 명은 중소기업 CEO 특강, 개회식 학생 동아리 공연, 사전 접수를 통한 채용 면접 참여, 일학습병행 및 계약학과 상담관, 취업지원 정책홍보관, AI 면접관 등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채용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중학교 교원 대상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의 다양한 학교 시설 및 채용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며 취업 불안감 해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졸 취업과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이음 부모 교육 ‘부모-아이콘택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심리학 박사인 서은경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시 보는 나와 우리 가족 ▲자녀 이해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자녀의 힘 북돋우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등을 통해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을 연습하는 한편, 참여자 간에 육아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있어 가정의 울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 관계에 갈등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 상담 및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성포동에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00여 명이 함께 팀을 이뤄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스포츠 대회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게이트볼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계절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과격하지 않고 운동량이 적은 특성과 함께 공을 치고, 줍고, 걷는 신체활동 등을 통해 무리 없이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노년층과 장애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박춘지 회장은 “장애인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애인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 건(상록구 14만6천·단원구 17만4천)에 대해 도합 747억 원(상록구 225억·단원구 522억)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100분의 43~45%(지난해 100분의 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오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588-5128)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월 한 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고급․외제 체납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의 대포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 인도 등 총 39대를 단속해 3천8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 것에 이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1천4백만원 징수, 2천4백만원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벤츠, 볼보, 아우디 등 ▲고급․외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22대 ▲인도명령 9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의심)차량 등 3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족쇄 잠금 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차에 대해서는 일시적 체납처분 유예도 추진했다. 이번에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찾아갈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하반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단속을 수시로 벌일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오는 9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와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총 3개다. 전국대회는 ▲이터널리턴(ER, 최후 생존자가 가려질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게임) ▲발로란트(VLRT, 상대팀 진영을 점령하거나 섬멸하는 총싸움 게임) 2개 종목이며, 학교 대항전은 ▲리그오브레전드(LOL) 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VLRT)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터널리턴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대회접수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해 신청하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접목한 인지재활교실 ‘기억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미술치료사가 매회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건강체크 등이다. 미술 활동은‘모자이크 수박’,‘내가 가고 싶은 피서지’등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치매환자는 초기 접근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치매 어르신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