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 및 건전한 부동산 중개질서 확립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과 11일 한양대 에리카 컴퍼런스홀에서 열린 집합교육에는 총 363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중계 관련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과 관련된 부분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대상은 2021년도에 교육을 받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 등 도합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하지 않으면 법상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연말까지 교육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문자 및 전화 등을 통해 교육 안내 및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관내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더 나은 부동산 중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청년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오픈 캠퍼스 및 청년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에 5개 대학 총학생회 및 문화·체육 관련 학생대표 13명으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축제의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3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축제소개 및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추진단으로 참여한 서울예대 학생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직접 만들어 가는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3일 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견학에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참여했으며,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협의체 회원들을 맞았다. 회원들은 의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 의회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소회를 의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도 의회를 찾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회원들을 의회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회원들께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의회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9대 의회는 항상 민의를 우선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민원 현장에서 뵙는 것보다 더욱 기쁘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4개소(화정, 안산, 신길2, 반월·건건)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간부공무원 중심 전담관리 인력(2~3명)을 배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호우 시에는 상시 현장에서 출입 통제, 이용객 안전 계도를 하고, 평소에는 일 1회 이상 재난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과할만큼 선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책가방, 보조가방, 필통) 250세트(4,25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NH안산시농협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강정미 안산시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정성스런 손길을 전해주신 NH농협 안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학습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아동의 권리와 인권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안산시는 아동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대상을 확대해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성인들에게도 아동권리 침해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민 2,650명 대상으로 실시한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에 따르면, ‘모든 시민은 아동권리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에 94%가 동의한 반면, 성인 51%가 ‘아동권리교육을 수강한 적이 없다’고 답변해 성인대상 교육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시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교육일정 확인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복지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민‧관 사회복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민·관의 탄탄한 협력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12일 단원구 성곡동 645 타원타크라 3차에서 열린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지역의 중소 사업체를 대상(50인 미만 사업체 우선 지원)으로 작업복의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1벌당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이며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이 세탁소 설립의 입법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진분 부의장은 “노동자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으로부터 항상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기에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안산시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길 바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1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주재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직후,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처상황 점검, 인명피해 제로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천 예찰 및 출입 통제 강화 ▲하천 이용객 대상 출입통제 강화 ▲도로 빗물받이 토사 제거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신속한 사전 대응조치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내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 블루밍세탁소(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구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및 노동·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첫 개소를 기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5%에 달해 건강권 등 근로복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어렵고 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2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긍정적행동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긍정적행동지원, 일반교사, 특수교사 및 학부모 개별 컨설팅 지원, 교육공동체의 긍정적행동지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대처 및 지도역량을 향상하고 가족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김유나 소장(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이 강의를 맡았으며, 연수 과정은 ‘성장기별 장애 자녀의 문제행동과 개선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문제행동과 장애특성 이해, △효과적인 지시 따르기 방법, △차별강화와 사례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시각을 바꿔주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사례를 들어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어서 좋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25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Re-Set 사례관리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사례관리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인사이동 등으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경에 따른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례관리 업무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김수영 사회복지연구소 마:실(마음을 나누며 실천합니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 개념과 목표 ▲사례관리를 위한 면접 기술 등 기초다지기와 ▲협력관계 구축 방법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것 발견하기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와 25개 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5개소(본오·부곡·선부·초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 민간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일환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펼치는 대중음악, 트롯, 국악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8월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지난 8일 진행된 1회차 공연은 ▲노혜성 ▲김미영 ▲보헤미안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 ▲안산상록수밴드가 출연해 트롯, 난타, 대금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청량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8일 화랑유원지에서 화랑호수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중정화활동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화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화랑유원지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청결한 안산시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