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장안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변경된 제도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구 사회복지과와 10개 동 담당자들은 △2026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 △사회보장급여 기준 인상 △탈수급 지원을 위한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2026년에는 사회보장급여 책정 시 적용되는 기준이 다소 완화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1인 가구 기준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7.20%)으로 인상되며, 올해까지 29세 이하의 청년에게 ‘40만원+30%’추가 공제가 적용됐으나 2026년부터는 추가 공제 대상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교육은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월요일 10시, 올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미디어 창작의 결실을 나누는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지역미디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활동가들이 수원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올해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 ‘이웃사촌’(대표 김은영)이 제작한 작품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은 수원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사촌’은 ‘2025년 사람_책_수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수원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영상자서전 작업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자, 백수를 앞둔 어르신, 마을미디어 활동가, 직장인 그리고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원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인 것이다. ‘이웃사촌’이 카메라에 담은 시민들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 퇴근 후 곤히 잠든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2025년 학술 세미나 '큐레이터 공동 연구와 협업-코퍼레이션 힙'을 주제로 12월 12일 오후 1시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관과 기획자 간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담론의 장을 위해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큐레이터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와 협업 사례를 조명한다. 세미나는 “큐레이터 공동 연구와 협업-코퍼레이션 힙”을 주제로 김현숙 KISO미술연구소 소장이 한일 공동 연구 전시 사례로서 《한일 근대미술가들의 눈》의 연구 과정을 발표하며 세미나의 첫 문을 연다. 전북도립미술관 이애선 관장은 “빈손의 연대, 가득한 변화 – 연대는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소재 예술기관들의 협업과 연대 사례를 살펴보며, 이영준 김해문화관광재단 정책홍보팀장은 공동 연구와 협업 전시가 어우러진 사례로서 “문예회관 전시실, 협업과 연대로 풀어보는 대안들”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전문경영위원이 “대전 과학예술 융합 사례”에 관한 연구를 공유하고, 박지영 독립큐레이터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기획한 《실로 어마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5일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지원사업 ‘슬기로운 임신생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기부 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새빛민원실 곳곳을 살펴보고,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의 기부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부를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기부 참여 등 임신부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 농림어업총조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구조, 경영 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농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내 모든 농림어가 2만 1079가구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하고, 인터넷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면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농업·임업·어업·지역 조사 등 총 133개다. 스마트농업, 외국인 가구원 정보, 농업고용 등 최근 농산어촌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 잠정 공표 후 9월에 확정된다.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 행사에 참석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 가구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종합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13개 업체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탁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민만족도,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를 종합해 총 13개 대행업체의 성과를 평가했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시민 263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 보전, 시민편의, 종합 만족도를 평가했다. 주민대표·공무원·민간 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44개 동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지역 등을 방문해 수거 상태를 확인했다. 실적 서류 평가는 민원 대응과 인력·장비·안전관리, 거버넌스 참여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복지활동 기여도는 가점 항목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 결과, 13개 업체 중 9개 업체는 90점 이상으로 ‘탁월’, 4개 업체는 8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3개 업체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화성행궁 고증 연구 결과를 교육해 ‘연구 기반 문화해설’을 정착시킨다. 수원시는 11월 26~27일, 12월 3~4일 4회에 걸쳐 수원문화재단에서 ‘수원특례시 문화해설사를 위한 화성행궁 소양교육’을 한다. 유네스코독일위원회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에는 수원문화재단·수원화성박물관·수원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해설하는 문화해설사들이 참여한다. 화성행궁 고증 연구의 성과를 해설 현장에 연결하기 위한 교육이다.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화성행궁의 변화와 이중적 기능(이선희 중앙대 교수) ▲1794년 화성행궁 중심 영역의 건축적 변화(이연노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구조실장) ▲화성행궁의 발굴(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어 건축고고실장) ▲화성행궁 생활상 고증과 공간 재현(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 등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추진하면서 건축물 외형 복원뿐 아니라, 내부 고증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2024년 ‘화성행궁 생활상 고증 및 재현 방안 연구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2021년(시범인증),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스마트도시로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응모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수원시의 제안서를 인증평가위원회가 1차 서면 평가한 후 11월 11일에는 2차 현장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11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5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으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확대 설치를 주문했다. 먼저, 정종윤 의원은 수원시의 교통사고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상자수 등의 지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수원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작년 최하위, 올해 28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정 의원은 “교통사고 사상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청소년과 노년층이다”면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에는 녹색(보행신호) 잔여시간를 표시하는 보행신호등이 5,300대 설치되어있지만,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장치는 140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5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의 최고속도를 현행 시속 25㎞에서 20㎞로 하향할 것을 수원시 최초로 제안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사례를 언급하면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PM 사고운전자 중 42.2%가 20세 이하 청소년이며, 전체 사고운전자 중 43.3%가 무면허였을 만큼, 무면허 미성년자의 전동킥보드 운전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도 청소년들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지자체에서는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채 위원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행이 성행하는 이유는 관련 법·제도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동킥보드 운전을 위해서는 최소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대여 시 면허 확인이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 청소년들도 쉽게 빌릴 수 있는 것이다. 채 위원장은 “가장 큰 문제는 어른들이 잘못 만들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에 열린 시민협력교육국 교육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청년 지원사업의 홍보 실효성과 참여 확대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좋은 사업이 있다면, 청년들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오혜숙 의원은 올해 2월에 수립된 ‘청년정책 홍보계획’이 청년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홍보 방식의 변화 여부를 짚으며, “작년과 비교해 어떤 방식의 홍보가 새롭게 운영됐는지, 또 실제 청년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사업을 인지하고 참여했는지”를 추가로 질문했다. 특히, 청년정책 홍보계획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는 ▲ 수원청년포털 개편 ▲ SNS(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톡) 카드뉴스 제작 ▲ 홍보영상 제작배포 ▲ 청년매거진리플릿 배부 ▲ 대학교 방문 홍보 ▲ 버스정류장 전광판(BIS) 안내 등을 추진해왔다. 오혜숙 의원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은 취업정장 대여 ‘청나래’, 청년월세 지원,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25일 도시정책실 대상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둔동·고색동 일원 개발사업의 관리 부족과 덕산병원 개원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먼저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 개발과 관련해 이미 3~4년 이상 경과해 정비가 필요한 노후 도로들이 공사로 인해 더 심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변 노후 도로도 함께 정비되는 것이 주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개발부지와 인접 구간을 포함한 도로 정비 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현장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폐건물이 여전히 남아 있어 미관 저해·안전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폐건물 정비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수원덕산병원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의원은 “덕산병원의 개원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서부권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정상 개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병원에서 150m 가량 떨어져있는 버스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25일 오전 10시,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정책실을 대상으로 청년·청소년 공간정책, 지역 창업환경, 문화공간 활성화 등에 대한 개선과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청소년 공간 문제 해결 과정에서 확인된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이제는 청년 주거·창업 문제까지 정책적 시야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창업가·소상공인의 공간 부족과 임대료 부담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통해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도시를 강조했다. 또한, 수원 고유의 한옥 자산을 활용한 시민 친화형 사업 발굴 필요성을 언급하며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질의했다. 아울러, 타 부서 및 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시민 대상 문화공간 활성화 전략을 요청하며, 문화·생활·관광 기능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거론되는 ‘중개업자의 투기성 발언’문제를 언급하며 “투기 조정 또는 시장 교란 우려가 있는 중개업자 발언에 대한 제재·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5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핵심인 통합사례판단회의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수원시가 판단 보류·미판단 사례 관리 체계 강화와 현장 개입 연계 시스템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원시의 통합사례판단회의는 연간 120회 이상 운영되고 있음에도 전체 1,060건 중 판단 541건, 미판단 519건으로 절반 가까이가 판단 보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연중 수십 차례 판단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판단 보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며 “판단이 지연되면 결국 보호가 늦어지고,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회의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현장 개입·상담·보호조치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미판단 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기준과 사후점검 체계를 반드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아동학대 대응은 속도도, 정확성도 모두 중요하다”며 판단–개입–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보호 시스템 마련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월 25일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도비 신청내역 자료에 오류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2024년 271건, 2025년 301건, 총 572건의 국비 신청내역을 전수조사 결과 일부 자료가 누락된 점, 금액 오류를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했다. 유준숙 의원은 “일부 자료가 실제 국도비 내역과 다르게 0원으로 표기된 건, 2024년 국도비 내역 누락된 건이 있다.”며 관계부서에 원인 파악을 요청했다. 담당부서가 확인한 결과 시스템 오류 및 온라인과 서면 절차를 병행하며 자료가 누락된 건이 있었다. 이에 유준숙 의원은 국도비 현황 관리에 문제가 확인된 만큼 운영 전반의 시스템을 확인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