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염은 간에 생긴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간염바이러스는 A·B·C형이 있으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공격하면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감염되며, 개인위생과 함께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5년 이후 A형 간염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해 만12∼23개월 소아에게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고,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에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B형 간염은 혈액, 체액,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 주사기 바늘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되며, 바이러스 보유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감염되는 모자 간 수직감염이 중요한 감염경로로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총 3회 출산 직후, 1개월, 6개월에 하며, 만성 B형 간염환자는 간 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고 가벼운 경우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다. C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온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해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여한다. 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중소기업대상에 ▲기업경영(대표자) ▲기업발전(근로자)▲노사화합(대표자 및 근로자) ▲장인계승(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표자 및 근로자) 등 5개 부문서 총 7명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선정 대상자는 시상일 기준 관내 등록된 공장 가운데,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 대표와 해당 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20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사업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사동 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지난 29일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단법인 무궁화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사동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2007년 조성돼 현재 약 2만5천㎡ 면적에 201여종, 1만 2천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동산 관람 ▲무궁화 그림 전시 ▲백일장 및 체험전 ▲무궁화 그리기대회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이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나기까지 오랜 시간 정성과 사랑으로 가꿔주신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31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다음 달 21일(월) 마감되는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246,735원)이하 및 재산 1억7백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4,434,816원) 및 재산 3억8백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 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되며, 안산시에 거주·활동하는 15세~39세 청년대상으로 선정한 뒤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거쳐 10가지 세부의제로 선정되고, 토론회 당일 참가자들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온라인 청년패널들과 적극 소통하고,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토록 해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지역분화 활성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전국 141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172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을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 ‘시민과 함께, 참된 동행으로 시민 중심 도시 안산 조성’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사례발표(PPT)를 거쳐 최종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핵심가치인 ‘시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약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이 어디서나 편안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 문화 정착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친절으뜸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친절으뜸이 선발은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미소로 친절 민원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록구 13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각 부서에서 매달 한 명씩 선정해 상패를 수여한다. 앞서 상록구는 이달 선정된 민원봉사과 김미영 주무관을 포함해 올해 총 7명의 친절으뜸이를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신축한 사이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기도 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시민이 부담 없이 공공기관을 방문해 편안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들에게 여름철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말 까지 집중 녹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수목 생육기인 장마 직후를 맞아 과도하게 성장한 가로수 맹아(잔가지), 녹지 내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추진 중인‘가로수 맹아 제거사업’으로 가로수 약 1,300주에 발생한 나무 밑둥과 줄기 잔가지를 제거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수세 쇠약을 함께 방지한다. 이와 함께 완충녹지 등 녹지대 31구역에 동시 풀 깎기를 진행해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상록구 전 지역에 걸친 가로수·녹지대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태림페이퍼(주)로부터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리어카 15대(시가 5백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원지 1위 기업으로 종이자원(폐지)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태림페이퍼㈜ 임직원 걸음기부 ‘태림과 함께 걸어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리어카를 제작 및 후원하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초지복지관에 리어카 30대를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태림페이퍼㈜는 연탄나눔행사, 농가 일손돕기, 노인요양원 및 지적장애인시설 환경개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복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제5기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4년 도입된 안산시 시민감사관제도는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시정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후 지난 2015년‘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전문 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 선발하는 제5기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을 모집하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감사 및 현장 활동에 참여 시 참석수당이 지급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에게는 안산시 조례에 따라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전문 분야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전기·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한다.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각종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시책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 건의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설치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이용 증가에 따른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행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노인복지시설 관련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 수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은 7월 27일 갑질예방, 직장인의 예절,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해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며 갑질 문화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직장 내 괴롭힘 정의부터 유형 및 사례 등을 본인이 겪어온 일화로 쉽게 설명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존중,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슬기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존중 일터 정책’을 선언하며 마무리 됐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최근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경영환경에 부합하여 인권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교육 및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연구단체 용역사 관계자들은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태어나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진로재능지원·교육문화지원·심리정서지원·사회통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 측으로부터 추진 사업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현재 단원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상록구까지 확대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등 동구권 국가 출신의 이주민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상록구에 있는 현 센터 분소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의원들은 교육지원청과의 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기초지자체장(안산시장 이민근)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 김재국, 김유숙)와 함께하는 교육 발전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 교육의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안산교육의 현안 사항을 다루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안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사항 ▶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지원 강화가 필요한 교육 사업 등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집중 지원이 필요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정담회에 앞서 안산시 및 안산시의회와 함께 펼친 교육경비,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1년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이날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교육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한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높고,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 도시를 만들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안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이 실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솔리언 또래상담자 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어, ‘학급’과 ‘학교’ 문화를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키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연합회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에 참여 중인 또래상담자들의 연계망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합회 발족식 ▲워크숍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MBTI 성격유형 집단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경 청소년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유대감 형성 및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맞춤형 상담 및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