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 안산시지회 최영훈 회원과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조한구 자문위원에게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최영훈 님은 독립유공자 고(故) 최원호 선생의 손자로, 광복회 활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며 지역 내에서 광복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조한구 님은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소속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통해 태극기 선양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불굴의 정신으로 일제에 항거하신 선조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며, 78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회원·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전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경축사 및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 독립운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이 항일정신을 기리며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으며, 감사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되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 물품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산시는 총 70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거주 여성 1인가구로 자가소유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범죄피해자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 추천자, 저소득층, 단독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거주자 등의 순으로 선정해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급하는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문열림경보기 ▲창문장금장치 등으로 집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 주거침입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교육’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는 16일 시작되는 위기 대응 연습과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있을 전시 대비 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전원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관리연습과 전시 전환 및 국가 총력전 대응 등으로 지역방위 태세를 보다 꼼꼼하고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외 20개 기관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약 48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대응 관련 과제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를 연계한 도상연습 및 민방공 실제 대피 훈련, 지하철역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이 한대앞역 광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민근 시장은 “한반도, 동북아를 포함해 전 세계 안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는 최근 제기된 이슈와 무관한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라며 “안산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안산시는 6개국 215명의 대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릴 것을 지시한 뒤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잼버리 대회가 세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대표의원 현옥순)가 11일 안산시민원콜센터와 안산시평생학습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시 위탁 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현옥순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안산맞춤 연구소는 ‘안산시 사무 위탁 관련 현황 분석과 개선점 제시’를 과제로 지난 3월부터 간담회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등을 진행하면서 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안산시민원콜센터와 안산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의원연구단체가 찾은 안산시민원콜센터는 시민들에게 전문성 있고 신속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재 민간업체에 위탁·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일반행정과 상하수도, 교통 등 ARS 채널을 3개로 세분화해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의 경우는 지역의 한 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시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생활밀착형 사업과 평생학습 대상맞춤형 사업, 평생학습 수요기반형 사업, 평생학습 연계 협력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관찰하고 잭슨나인스에서 각종 안전체험(태풍·지진·자동차전복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에서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즐겁게 체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함께하는 검진! 치매걱정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지남력과 주의력, 기억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발견된 어르신들은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득기준에 따라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집중 검진 일정에는 상록구 경로당과 사할린고향마을복지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때문에 멀리 나가기꺼려졌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니 좋다”고 호평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무더위로 내소 검진이 줄어드는 하절기에는 경로당 등 이동검진을 중점 추진해 지리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요즘 청소년 교육법▲전문강사로서의 자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의 실제 등이 담겼다. 이들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대표 사회적경제활동가로서,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총 14만9,609건에 대해 18억 7천만원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약 14만 5천 건에 대해 도합 18억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올해 7월 1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부 대상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2천500원이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세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해 직접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10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 2023·총감독 신대철)’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되면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는 ‘인디로 태어나 세상을 쥐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독립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이들이 결국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의 무대를 만든 과정을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안산시·시흥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시흥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준수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내용과 최근 발생한 주요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태풍·폭염으로 의한 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 근로자 건강진단 사후관리 조치 등’ 주요 산업안전보건법령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삼남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다수의 고령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보건 조치에 유의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위해 주요 법령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산지청 홈페이지에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8일 새만금에서 퇴영해 안산시를 찾은 6개국 215명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산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은 참가자 215여 명을 위한 특별기획 행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 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진으로 나서 각국의 대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대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 이민근 안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8월 10일 태풍‧폭염 대응 주요 건설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이어 관내 주요 건설현장 15개소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KHANUN)과 폭염에 대한 현장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김주택 지청장은 “현장의 준비사항을 격식 없이 전해 듣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하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건설현장의 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예방대책 이행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한 달 동안 태풍·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업종 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