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산 먹거리 발굴을 위한 ‘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 맛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3월 4일부터 1개월간 1차로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는다. 2차로는 오산시민 설문을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하여 총 2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3차로 현장평가단이 2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 심사를 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 지원, 오산시 유튜브 및 SNS,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으며, 많은 시민과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생후 24 ~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 및 이웃주민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이 모두 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며 소득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지급은 돌봄 제공 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 지급되며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 까지 지원된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다른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주민의 경우 같은 동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 24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아동복지과 또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가족돌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궐동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내에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 복지를 위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안정적인 직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지역 11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725명의 종사자들은 건강검진기관에서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현장에서 비용을 결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인당 3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며, 종사자들은 격년제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한 종사자 대상으로 시행되며 2026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자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 재정을 투입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보수교육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오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생복지제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한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적률 상향이다.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도 조정해 도시 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내 건축이 활성화되고,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전녹지지역 내 1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 허용 범위를 확대해 해당 지역에서도 일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녹지지역 내에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건축물의 개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규모와 기반 시설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월 26일 오산시기초푸드뱅크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선한 식탁’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오산시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21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제공받은 꾸러미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꾸러미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배분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부터 시작해 매년 3회에 걸쳐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지원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오산시기초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오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6년 초까지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291회 원포인트 임시회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 논의와 부서별 안건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 15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 ▲오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1건 등 모두 18건의 조례안과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26일 접수됨에 따라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검토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는 만큼, 면밀한 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로,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방식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다. QR코드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QR코드를 생성해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촬영하면 발급이 완료된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방문해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모바일 신분증 앱 실행 후 PIN번호 입력과 태깅 절차를 거치면 방문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비용은 QR코드 방식은 무료,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방식은 최초 발급 무료, 재발급 시 1만 원(수수료 5천 원 + IC칩 비용 5천 원)이 부과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관공서, 금융기관, 편의점 성인 인증 등에서 신원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실물 신분증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튼튼병원,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튼튼병원’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및 비상응급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고,‘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총 128명의 푸른봉사회 회원들과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오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통일 논의를 통해 오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오산시의 통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신규로 위촉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이 탈북민 정착 경험 및 애로사항 강의도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본 강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4년 7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오산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024년에 위촉된 1명을 포함하여 총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 신고 활동은 작은 실천으로 자신과 친구 그리고 내 가족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상위 6개 시군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난 25일 열린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증패를 전달받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구성 ▲처우개선 예산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의 정책적 성과를 A~E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의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핵심은 최일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경기도 내 시·군이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2월 25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담은 손만두와 실생활용품 손가방’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지역사회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했으며,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손만두를 빚고 생활에 유용한 손가방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미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후원 행사를 통해 단조로운 식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품지원 연계 및 실생활용품 제공으로 취약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 진심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