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방문·상시·비대면 자살예방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안산시 청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관련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마약류 중독의 이해(국립법무병원장 조성남) ▲마약류 중독 환자의 특징과 임상 사례(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지대 교수 김영호)에 대해 발표하고, 고영훈 고려대 안산병원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에서의 대응적 접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례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9월 11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초등학교 26개 학급 1·2학년 55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시민모임 강사가 각 학급을 직접 찾아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법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수업과 함께 요리실습도 병행하며 올바른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야채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재료를 직접 접하고 맛보는 기회제공으로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굴비),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도 병행해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 와~스타디움 2층 공작물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주성)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0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차다. 주요점검 항목은 ▲자동차 하부 점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며, 전기차는 와이퍼, 타이어, 등화장치 등의 점검만 가능하다. 곽재학 대중교통과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여 년간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꾸준히 무상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5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 ▲2023 안산마라톤대회 ▲2023년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등 총 5개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산 대부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자구를 정비하고 인용 조항을 개정해 조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안 제5조와 제6조, 제8조, 제9조, 제11조의 띄어쓰기 및 맞춤법 등 자구를 정비하고,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의 근거 조항과 심사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근거 법령의 명칭을 수정했다. 아울러 별표 및 별지 서식에 명시된 관련 조항도 변경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개정 조례안은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춰 띄어쓰기와 맞춤법 등을 정비하고 근거 조항을 변경하는 것이 골자”라며 “조례의 명확성을 높인다는 취지에 공감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오는 15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고 밝혔다. 유재수 의원 외에도 19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의장의 책무와 괴롭힘 금지 및 신고, 예방·사후 조치 등의 사항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장은 직원 상호 간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형성해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해야 하고,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직원은 시의회 의원을 포함, 의회에서 근무하는 사람 모두를 말한다. 또 모든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이를 알게 됐을 시 의장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정했다. 아울러 의장은 직장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했다. 최찬규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실정에 맞게 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결산검사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결산 검사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7명으로 하고, 시의회 의원은 결산검사위원 수의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명시했다. 의회 의원 외에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등 재무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했다. 위촉 기간은 20일 이내로 하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 또한 조례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위원의 결원이 발생한 경우의 위원 선임절차와 위원 중 시의원이 2명일 때의 대표위원 선임 절차에 관한 사항도 밝혔다. 특히 이번 전부 개정으로 조례의 소관부서가 안산시 회계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변경됨에 따라, 결산 검사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어 충치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0.2% 농도의 불소양치용액을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헹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으로 가정에서 직접 관리 할 수 있도록 1회 분량(10ml) 개별포장으로 배부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7세 이상 아동으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에서 구강보건교육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주 1회 1분의 불소용액 양치로 구강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며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광고 집중 감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선물용 의약품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관, 약국, 신문·온라인 매체 상 전문의약품 불법 광고(미용, 탈모, 비만, 피부 관리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병·의원 등에서 인쇄물을 이용한 허위· 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등 과대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사용 전·후 비교 및 체험담 등을 이용한 특정 의약품 광고 여부 등이다. 시는 병·의원, 약국 등의 포스터, 리플릿, 입간판 등 광고물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 의약품 구매가 높아질수록 자칫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이나 의약품 오인 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6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다.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으쓱(ESG)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식품, 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및 쉼터 등이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외 예비창업자와 마을공동체, 소상공인의 제품 및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접해보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상록수역과 선부광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일 상록수역광장에서 하반기 첫 운영된 나눔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9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은 상록수역 광장, 매주 목요일은 선부광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급식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밥차 나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밥차와 함께 문화공연과 이·미용 봉사 및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10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8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1명을 더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을 심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미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시의 복지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민근 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추진 유공자(조혜민)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이영실, 양미수) ▲안산시여성상(박정자, 노론산, 이화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서선자, 서은미, 조영애) 등 시상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 부부가 함께 출연해 경력단절 여성에서 미스트롯 준우승자로 우뚝 서기까지의 감동 사연과 4명의 다자녀 육아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정미애·조성환 부부는 세계부부의날 ‘올해의 부부대상’ 수상자로 이번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더욱 그 의미가